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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경제와 가까워지는 시간, 주니어 경제포럼 챌린지 스쿨 현장 소식


미래의 멋진 주역이 될 우리 아이를 위해 마련된 3박 4일 경제교육 캠프! 지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한화생명 주니어경제포럼 챌린지 스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의 뜨거운 토론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주니어경제포럼 챌린지스쿨이란? 


<주니어경제포럼 챌린지 스쿨>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주니어경제포럼의 오프라인 학습 과정입니다. Online Academy 과정을 이수한 2,000여 명의 학생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0명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서울 소재 명문대학교 재학생 25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도왔습니다.



챌린지 스쿨은 강연과 토론 경진대회, 그리고 주니어 경제 골든벨 등 다양한 과정들로 진행됐는데요, 올바른 학습법, 생활 속 경제와 금융 이야기, 3분 스피치 잘하는 법 등 초,중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공부의 신’ 강성태, 온라인 아카데미 윤종혁, 자기주도학습 캠프 대표 강사 이병훈 강사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강사들의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챌린지스쿨 둘러보기



떨리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부모님과 학생들이 속속들이 캠퍼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첫날 입소식에선 3박 4일 동안 함께할 멘토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강사의 공부법 강의가 열렸는데요.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노트에 메모하는 열정을 보이며 집중했습니다. 


첫날인 만큼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스피드 경제퀴즈가 펼쳐졌는데요. 학생들 모두 열심히 정답을 맞히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디어 2일 차가 밝았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하고 아침부터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먼저 스토리가 담긴 재미있는 경제에 대해 주니어경제포럼 온라인 아카데미 콘텐츠(60편) 시나리오 담당을 해주신 윤종혁 강사가 강의를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한화생명이 자랑하는 보험연구소의 스페셜 강의인 ‘알기 쉬운 시장경제’가 이어졌습니다. 


토론대회를 앞두고 긴장한 학생들을 위해 토론의 기본과 실전 스피치를 주제로 토론 자신감을 쑥쑥 키워줄 양현모 강사의 강의 뒤 학생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모여서 멘토와 함께 토론대회 준비를 했습니다, 멘토의 평에 따르면 학생들이 기대보다 사고가 깊고, 자기주장을 확실히 표현하여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토론대회가 펼쳐지는 3일 차에는 아침부터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도 멘토들과 토론대회 연습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심사위원 앞에서 각 조마다 정리한 생각을 또박또박 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펼쳐졌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장 6시간 동안 이어진 토론대회에서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초등부 15개 팀, 중등부 10개 팀으로 총 25개 팀이 최근 경제적 쟁점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리얼커뮤니케이션즈의 전문 코치 강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논리 전개, 핵심 전달 능력, 창의력 등의 항목을 심사했습니다. 


토론대회가 끝난 후 ‘주니어 경제 골든벨’이 펼쳐졌습니다. KBS ‘도전골든벨’을 뺨칠 만큼 모두 최선을 다해 참여했는데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한 문제씩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학생들의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참여 학생들에겐 부상으로 태블릿PC, 이북리더기 등이 제공됐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엔 누가 누가 상을 탈까 학생들 표정엔 궁금함이 가득했습니다. 시상식 전엔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Make a Dream’을 주제로 자기주도학습의 전문가 이병훈 소장의 강의가 펼쳐졌습니다. 고대했던 시상식 발표의 순간, 토론대회 결선에서는  최우수 2개 조, 우수상 2개 조, 장려상 6개 조를 수상했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다음 주니어경제포럼을 기약하며 



주니어경제포럼을 진행하는 내내 아이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챌린지 스쿨에 참여한 손이언(시흥 정왕중학교 3학년) 양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금융지식을 배우고 경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는 뉴스에서 경제와 금융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좀 더 관심을 갖고 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주니어경제포럼은 학생들이 금융 개념을 습득하고 경제적쟁점에 대해 합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실시한 프로그램입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우리 초,중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전해드릴 소식,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임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