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후원을 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후원기업’ 인증을 실시하고 있지요. 지난 11월 2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메세나대회>에서 한화생명이 ‘문화예술후원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문화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한화생명이 그동안의 결실을 인정받는 자리여서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증식의 현장과, 한화생명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후원 행사를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실천 인정받아
기업과 예술이 화합하는 축제로 진행된 <2017 한국메세나대회>에 참여한 한화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9개 기업이 문화예술후원기업으로 인증받았는데요. 한화생명에서는 서지훈 홍보실장이 인증식에 참석하여 영광의 인증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문체부 인증은 지난 10월부터 법령에서 정한 자격과 문화예술후원 성과 등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현장실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거쳐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증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한 것입니다. 정부의 문화예술 후원 인증제도는 민관이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다양한 문화 예술 후원프로그램
이번 상은 한화생명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0년부터 18년째 후원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2004년부터 매년 지방 도시들을 찾아 실시하는 <한화 팝&클래식여행>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향악축제>는 매년 국내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중견 연주자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음악인들에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대중이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고도 할 수 있지요.
2004년부터 진행 중인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역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음악과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입니다. 클래식은 오후, 저녁 공연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새로운 공연 문화를 개척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세계적 수준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도 소개해오고 있는데요. 바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한화클래식>입니다. 국내 음악 애호가들의 고품격 클래식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국내 공연문화를 선도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을 발굴하여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되, 관람객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공연가격을 낮추고 공연해설을 함께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을 기본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
한화생명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청주, 천안지역에서 <한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9년째 아동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한화예술더하기>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재 약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가르칩니다. 다양한 앙상블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함께 완성해 가는 음악'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공동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봉사 활동입니다. 임직원이 전문예술강사를 도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우울하거나 공격적인 성향이 감소했고 창의성과 자아지각, 친사회적행동 등 정서지능이 괄목할 만하게 향상됐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시즌3(2015-2017)에서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그 동안 교육성과 및 호응도가 높았던 전통문화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창극, 전통무용, 서예/민화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대중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세계불꽃축제>를 통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한화생명은 고객과 가까이, 문화 예술을 통해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일상에서 특별한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문화생활을 접하고 즐기기 쉽지 않습니다. 한화생명은 많은 사람들이 생활에 에너지를 얻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인증은 계기로 한화생명의 문화를 통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