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취업활동에 월 50만원을 받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알아보기!

금융/주간 경제 뉴스 2019.03.18 11:00


많은 청년이 취업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요즘. 국가에서는 실업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직자들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취업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는 취업성공 패키지와 같은 제도가 있는데요. 오늘은 청년 실업자 수치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 2019년부터 청년 실업자들을 위해 새롭게 바뀐 제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청년구직촉진수당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개편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8년 11월 33.9만으로 내려갔던 청년 실업자 수치는 1월에 들면서 37.8만으로 다시 올랐습니다. 2019년에 조금 나아질 것처럼 보이던 실업자 수치는 다시 상승하며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때마침 국가에서는 올해 새롭게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으며, 그중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기존의 청년구직촉진수당이 변경된 것인데요. 기존에 청년구직촉진수당은 총 3단계로 이루어진 고용노동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했을 때, 3단계에서 받을 수 있는 구직 활동 지원금이었습니다. 즉,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사람만 받을 수 있도록 비교적 까다로운 조건으로 이루어져 있었죠. 

 


하지만 많은 청년의 요청으로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개편되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취업 준비, 스터디, 어학 공부 등을 모두 취업 준비로 인정하고,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었는데요. 여기에 국가고시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해당 과정을 모두 취업 준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지원금도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늘어나 실업 청년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하기 전 체크해야 할 사항 


그렇다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을까요? 우선 참여 연령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이며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의 학력을 가진 사람만 가능합니다. 또한 해당 월 근로시간이 주 20시간 이하인 미취업자를 포함해 취업하지 않은 사람만 신청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가구원이 최근 3개월간 납입한 건강보험료를 통해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내년 4인 가구 기준 월 554만 원)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지원금 액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합니다. 즉시 결제 가능한 체크카드(클린카드)를 지급하며 발급받은 카드에 매월 1일 포인트로 지급하는데요. 현금인출은 불가하며 유흥, 도박 등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다양한 혜택들이 있습니다. 수당지원을 포함해 고용센터 및 자치단체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는데요. 또한 지원 대상자를 위한 청년특화 취업특강, 멘토링, 직무교육 등을 운영하며 요청 시에는 1:1 맞춤형 상담, 심리상담도 가능합니다.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이렇게 참여하세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지급까지 신청 및 접수, 자격요건 심사 및 대상선정, 예비교육, 카드 신청 및 발급, 보고서 제출 및 지원금 지급의 총 5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신청 및 접수는 온라인청년센터(youth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3월25일부터 상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단계 이후에는 자격요건 심사 및 대상 선정 단계를 거치는데요. 졸업 후 경과 기간이 2년에 가까울수록, 유사사업 참여 경험이 없을수록 우선 선정의 대상이 됩니다. 신청서 제출일을 참여자격 판단 시점으로 보고, 선정 이후 소득이 달라지거나, 졸업 후 2년이 지나더라도 지원은 계속 받을 수 있는데요. 단, 참여 도중 취업 또는 창업하는 경우는 구직활동 지원금 지원이 중단됩니다. 


세 번째 단계는 예비교육 단계인데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고용센터에 방문해 오프라인 예비교육을 참석해야 합니다. 예비교육에서는 지원금의 목적, 카드 사용방법,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요령, 고용센터 프로그램 등 안내받습니다. 이때 예비교육은 필수로 참석해야 하며 불출석 시 탈락 처리됩니다. 


네 번째는 카드신청 및 발급 과정입니다. 예비교육 신청 시 카드와 카드발급방법을 참여자가 선택한 후 예비교육 후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카드사는 신한, 하나은행이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 하나를 택해 발급받으면 됩니다. 카드사는 추후 변경이 불가능하니 처음 신청할 때 신중히 선택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직활동 보고서 제출을 하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매월 20일까지 구직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데요. 이때 구직활동 여부, 지원금 사용 특이사항 등을 작성합니다. 이후 고용센터가 내용을 확인한 후 지원금 지급 결정 후 카드사가 다음 월 1일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2019년 새롭게 변화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새롭게 바뀐 제도로 많은 실업 청년이 일자리를 찾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실업률이 0%가 되는 그날까지 한화생명이 응원하겠습니다.





김민지

댓글쓰기 폼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