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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곱고 고운 어르신들이 계신 아산리 마을을 다녀와보니,,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을 쓰는 날은 아마도 ‘어버이날’이 아닐까 합니다. 특별한 명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날이기도 하죠.     



화목한 대화로 가득할 것 같은 ‘어버이날’, 그런데 어버이날을 쓸쓸하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직장이며 학업 등의 이유로 도시로 자녀들을 보내고 홀로 시골에 남아계신 어르신들이지요. 물론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의 마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출처 : MBC 무한도전 캡쳐>



이에 대한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1사 1촌 자매결연마을 사랑나눔행사’이지요. 



 

▶ 4년째 인연을 맺어온 아산리 마을 


대한생명은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4년째 쭉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마을은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아산리 마을입니다. 아산리 마을과 결연식을 가진 이후에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농번기 일손 돕기, 임직원 농촌 체험캠프 등을 실시하여 도농 교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매년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임직원 농촌자원봉사, 마을주민 초청행사 등을 통해 교류의 폭을 확대해가고 있답니다. 2009년7 월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촌사랑범국민 운동본부에서 수여하는 ‘농촌사랑 일사일촌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전문 의료진 및 사진작가, 미용사를 초청하여 농사일로 바쁜 어르신들에게 1석 3조의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평소 거리가 멀어 제때 병원에 가지 못했던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은 물론, 힘든 농사일로 스스로를 가꿀 여유가 없었던 어르신들께 머리손질과 화장도 해드렸습니다. 


깔끔하게 머리 손질하고, 간단한 화장만 했을 뿐인데도 어쩜 그렇게 새색시 같고 고우시던지요. 어르신들께서도 쑥스러운 듯 하시면서도 참 좋아하셨어요. 게다가 곱게 한복까지 입고 오셔서 지금 당장 결혼식을 올린다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지요. ^^ 



 


▶ 곱고 고운 어르신들의 화기애애한 사진촬영 


특히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부부사진과 장수 사진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의미있는 선물이 되기도 했는데요. 행사가 끝나고 아산리 마을 전종봉 이장님께서는 “농사일로 시간을 내기 힘든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와 건강도 돌봐주고, 사진도 찍어줘서 고맙다”며 “매년 찾아와주는 대한생명이 이젠 자식과도 같다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어찌나 힘이 나고 어깨가 으쓱해지던지요. 





어르신들께서는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사실은 저희가 더 많은 것을 받았다는 것을 아실까요? 이날 마을 부녀회에서는 봉사자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직접 준비해 주신 것도 모자라 마을의 특산품인 구기자 토마토도 얼마나 많이 챙겨주시던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기에 정말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2만 5천명으로 이루어진 ‘대한생명 봉사단’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은 대한생명이 실천하고 있는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고객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한생명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은 바로 임직원과 FP 등 2만 5천여명으로 이루어진 ‘대한생명 봉사단’입니다.


대한생명의 봉사단은 전국 150여개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장애우, 노인, 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1:1 자매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복지시설 환경 정리는 물론 장애우 사회적응 훈련과 어린이 문화체험 행사, 노인 치료프로그램 보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지요. 


지역 재난 구호 사업은 전국에 영업망을 가진 대한생명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 중 하나로, 지역봉사팀 스스로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하고자 자발적으로 재난 구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 부분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비롯해 회사에서도 ‘매칭 그랜트 제도’에 의해 매월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 공헌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답니다. 





대한생명에 입사하는 신입사원 및 신입 FP도 교육과정에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항상 포함시켜, 입사와 동시에 대한생명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매년 창립기념일(10월 9일) 전후에는 ‘자원봉사 대축제’가 개최되는데, 이때 우수 봉사팀과 봉사 리더, 봉사자를 대상으로 포상과 함께 해외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고 해요. 정말 봉사할 맛 나겠지요? 


▶ 대한생명의 봉사활동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5월은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과 감사, 존경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사랑이 가득한 달입니다. 또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아동, 다문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달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우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 또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때인데요.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