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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코로나의 공포, 슬기로운 면역생활로 이겨볼까?


코로나 19의 무서운 기세가 연일 전 세계를 패닉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 신종 바이러스는 치료제나 백신도 없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병증도 달라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면역력을 키우는 일인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서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 또,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면역력,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환절기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해, 몸의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는데요.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낫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몸으로 감기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감기에 잘 걸리고 증상이 심해지는데요. 보통은 3~4일이면 낫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증상이 오래 가고 고열이 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나타나는 두 번째 증상은 몸 여기저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거나, 체내에 있던 것이 악화하면서 다양한 염증 질환이 생기기 때문이죠.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면 대상포진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몸에 침투해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발진·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으로, 수십 년 이상 증상 없이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를 틈타 갑자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배탈이 자주 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또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장 내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음식을 먹은 후 복통이 생기고 설사를 하는 증상이 지속하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현재 면역력 상태는 어떨까요? 아래 면역력 자가진단 테스트로 한번 체크해 보세요!




여러분의 면역력 상태는 어떤가요? 0~3개라면 다행이지만, 면역력 주의 단계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도 알아보아야겠죠? 


 


면역력을 잘 유지하려면 체온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하고,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감소하는데요. 체온을 잘 유지할수록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체온 유지는 물론 ‘바른생활’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규칙한 생활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게 합니다. 또 평소에 앓고 있던 병을 더 심하게 만드는데요. 하루 8시간 정도의 충분히 자고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특히 오후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꼭 이 시간에는 잠을 자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과음이나 흡연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은 간을 피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저하하기 때문입니다. 술만 마시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대개의 알코올 중독 환자의 경우,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은 더욱 심한데요. 심한 상태의 알코올성 간염 환자에게 감염은 가장 흔한 사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평소 과음하거나, 각종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등 지나친 음주로 만성피로와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한 요즘처럼 야외 활동을 못 하는 시기에는 운동량이 줄어들어 면역력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야외에서 운동하지 못한다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는데요. 부교감 신경은 면역계를 자극해줍니다. 또, 운동은 면역 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을 돕고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숫자도 증가하게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또 다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대사기능을 수축시켜 다른 신진대사 기능을 저하하는데요. 특히 직장인이라면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줄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평소 업무량을 줄여 스트레스를 조절하면 좋습니다. 가벼운 명상이나 요가, 복식 호흡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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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숙면, 올바른 식습관 등 

신체와 정신이 건강할 때가 면역력이 높은 상태입니다

 



우리 몸에는 병균을 막아내고 상처를 스스로 회복하고자 하는 면역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면역 기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 몸을 무리하게 혹사하거나 반대로 별다른 활동 없이 집에서 편하게만 지내다 보면 면역력이 저하되는데요.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숙면, 긍정적인 사고방식,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면역을 높이는 식생활 등이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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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