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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13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월별 건강상식






이제 12일 후면 2013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이맘때쯤이면 올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느라 모두들 한참 바쁘실텐데요. 보통 학업, 승진, 재테크, 영어공부 등 다양한 새해 목표를 잡을 테지만, 이 모든 것들은 건강이 뒷받침할 때에만 가능한 이야기겠죠? 건강 없이 행복을 찾기란 어불성설이듯, 지금은 몸에 별다른 이상을 못 느낀다고 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또한 건강관리 입니다. 2013년 한 해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보낼 수 있는 깨알 노하우! 월별 건강상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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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착한남자>



▶ 1월부터 3월까지~! 건강한 한 해를 시작합시다. 


1월, 감기와 독감을 건강하게 이겨내자.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독감과 감기 등 ‘호흡기질환’입니다. 1월부터 3월까지는 겨울 한파부터 꽃샘추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데요. 이런 시기에 청결에 부주의하다면 독감과 감기의 온상에 놓이기 쉽습니다. 따라서 외출 후엔 양치질과 손을 씻는 습관은 필수! 비타민 보충을 위해 야채와 과일도 충분히 섭취하는 센스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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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월, 생체리듬이 중요한 시기!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우리 몸에 있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는데요. 호르몬의 영향으로 마음이 우울해지고 몸이 위축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갑자기 찾아오는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 겨울 레포츠나 본인만이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고 기분도 전환해 보면 어떨까요? 


또한, 점점 꽃샘추위와 함께 봄의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일교차와 기후변화가 심한 주기이기도 한데요. 급격히 변하는 환경에 자칫 생체리듬이 흔들리면서 건강상의 악영향은 물론, 나른한 날씨에 춘곤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불현듯 찾아온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냉이, 달래, 미나리, 도라지 등의 신선한 봄나물과 비타민 C가 듬뿍 들어간 딸기와 귤 등 제철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수면은 춘곤증을 극복함은 물론이며, 잃기 쉬운 생체리듬까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겨울철 불청객 감기! 우리가 몰랐던 진실 5가지 (바로가기)



▶ 알레르기와 전염병이 가득한 4월부터 6월, 어떻게 예방할까? 



4월~5월, 어린이에게 예방접종은 필수!


꽃가루에 일어날 수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과 황사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때문에 눈물, 콧물, 기침 등의 호흡기 질환 증상은 물론이며 피부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들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죠. 특히 아토피환자나 알레르기 환자에겐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요. 황사가 심할 때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질환을 예방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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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레인보우 유치원>


 

환절기마다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봄철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주사를 맞는 것도 효과적일수 있다고 해요. 꽃가루와 황사만큼이나 일본뇌염과 수두, 볼거리 등 전염병도 유행하는 시기인데요. 주로 면역력이 약한 1∼15세 어린이들이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자녀를 6월 초까지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예방접종을 하면서 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6월, 눈병, 비비지도, 만지지도 마세요! 


어느덧 봄을 지나 6월이 다가오면 어느 새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덥고 습한 초여름의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런 날씨에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당연지사! 가장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은 바로 눈병입니다. 다른 질병들보다 유독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다른 환자에게 쉽게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실 거에요. 눈병은 눈을 비빈 손으로 물건을 잡으면서 타인에게 옮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깨끗이 씻으면서 가급적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무더운 7월부터 8월, 더위는 멀리~ 건강은 가까이!


7월~8월, 본격적인 여름! 그리고 신나는 휴가~


무더운 날씨로 익숙해진 몸에 갑자기 음식물이나 숙면 중 온도 차이 때문에 냉기가 들어오면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데요. 곧 소화에 무리가 오게 되고, 배탈로 이어지게 됩니다. 배탈은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무더위에 갑자기 찬 음식을 먹는 것을 자제하는 습관과 이불을 배에만 덮고 자는 것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식중독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여름철엔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음식물들이 상하기 쉬운 계절이죠.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는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철엔 상하기 쉬운 회, 생선 등의 음식은 가급적으로 피하고, 음식물을 불에 익혀서 멸균한 뒤에 먹는 습관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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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어지는 휴가철에는 햇살 가득한 날씨에 문득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무방비한 상태로 외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의 경우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자칫 지나친 일광노출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강한 햇빛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면 화상을 입어 피부가 빨갛게 되고 통증이 생기며 심할 경우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깥으로 나들이를 떠난다면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 피부를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태양을 막아주는 썬캡 등의 소품도 이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 여름철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본격적인 여름철, 이건 반드시 조심해야 해요! (바로가기)

휴가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바로가기)

더운 여름철, 냉방비를 아끼는 생활 속 노하우 (바로가기)



▶ 환절기가 돌아오는 9월과 10월, 예방만이 살 길이다! 


9월, 산과 들로 떠날 때에도 건강을 위협! 


곳곳에 물든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산으로, 들로 온 가족과 연인들이 나들이를 떠나는 가을, 이런 장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잔디밭이나 풀밭에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숨어있습니다. 수풀들 사이에서 함부로 앉거나 눕게 된다면 풀밭에 자라고 있던 세균이 우리 몸에 붙으면서 각종 전염병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피부와 닿는 것만으로도 옮을 수 있기 때문에 풀밭에는 가급적옷을 벗어두지 말아야 하며, 귀가 후엔 외출복을 깨끗이 세탁하면서 세균이 몸 속으로 침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0월, 습기는 가을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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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1박2일>



여름철 폭염에 지친 피부에 가을철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얼굴이 당기고 주름진 피부가 만들어질 수 있는데요. 여름과 가을을 넘나드는 환절기에 피부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설상가상으로 피부 트러블까지 생긴답니다. 가을철 손실되기 쉬운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선 실내에서 가습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젖은 수건이나 물을 채운 양동이를 이용해서 실내 습도를 조절해야 해요.


▶ 가을철 피부건강!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일교차가 심한 가을, 소중한 내 피부를 지키는 방법 (바로가기)



▶ 또 다시 찾아온 11월~12월! 과음을 조심하세요!


11월, 춥다고 히터만 계속 틀었더니.. 난방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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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투브>


건조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면 실내의 습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평소 건강하더라도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코나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달이기도 하죠. 이럴 때일수록 피부 트러블이 있는 분들에겐 특별한 이유도 없이 피부가 가려우며, 심한 경우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과도한 난방으로 인해 건조현상을 느끼는 난방증후군 현상도 일어나게 되는데요. 눈이 건조하다고 느끼면 눈을 자주 깜빡이면서 눈을 맑게 하고,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한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경계해야 합니다


12월, 연말에 이어지는 술자리, 과음과 과식은 금물!


연말마다 곳곳에선 한 해를 보내는 송년 회식자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으로 흡수된 알콜은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데요. 겨울철 과음은 떨어진 체온과 겹쳐서 심장병 및 혈관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지요. 자칫 한 잔, 두 잔 기울이던 술잔이 우리의 몸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면서, 연말에 잃기 쉬운 건강을 되찾아야 하겠죠!


 이외에도 12월부터 시작되는 폭설에 곳곳마다 빙판길이 생기게 되는데요. 보행이나 주행 시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낙상사고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겨울철 주의사항은 아래 포스트에서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어요

회식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Step 5’를 기억하라! (바로가기)

미끄러운 빙판길! 안전하게 대처하는 스마트한 방법은? (바로가기)



곧 다가오는 2013년, 앞으로의 금전계획과 살림계획 등을 포함해서 많은 계획들이 있으실 텐데요. 무엇보다도 건강! 건강이 최우선이 아닐까 싶어요. 한 해 12개월간의 계획에 월별 건강계획까지 함께한다면, 무엇보다도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겠죠? ^^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