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독’이 될 수 있는 음식의 바른 섭취와 조리법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이 때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짠 음식, 육류 중심의 고열량, 고지방식은 고혈압 등의 생활 습관 병을 비롯해 발암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고열량, 고지방식은 비만을 유발하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비만은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입니다. 또 붉은 육류나 가공 육은 발암가능성이 있습니다. 

 

 

 

1. 붉은 육류와 가공 육

 

붉은 육류의 하루 섭취량이 120g 증가할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1.28배 증가 한다고 합니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의 경우 하루 섭취량이 30g 증가할 때마다 발병률이 1.09배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가공 육은 가장 높은 등급의 발암물질로서 암 발병과 관련하여 거의 확실한 위험요인으로 꼽힙니다.


▶ 육류 섭취
붉은 육류의 섭취 권장량은 주당 대략 350~500g 이하로, 닭, 오리 등 흰 고기나 생선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가공 육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량이 많은 삼겹살보다는 안심이나 등심, 다리살 등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먹을 때는 파나 양파 등 채소를 곁들여 먹어야 좋습니다.


▶ 조리법
고기를 고열에서 구울 때는 발암물질이 발생합니다. 
붉은 육류, 특히 고온 조리된 육류는 암 발병과 관련이 있으므로 조리과정에서 삶거나 찌는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김치

 

김치는 항암에 도움이 되는 배추 등의 채소, 마늘, 파 등의 재료로 만들어 건강에 유익하며, 섬유질과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김치는 짤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음식입니다.


▶ 염분 섭취
소금은 주로 위암 발병과 관계가 깊으므로, 젓갈류, 라면, 짠 찌개 국물 등 염도가 높은 음식은 섭취를 줄이거나 짜지 않게 조리하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법
국가암정보센터에서는 젓갈류와 김치를 소금에 절인 음식의 예로 꼽으며, 짠 음식이 위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추를 절이거나 양념하는 과정에서 짜지 않게 만들어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김치를 지나치게 많이 먹어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우리가 식사 때마다 자주 무심코 먹게 되는 위의 음식에 대해 다시 한번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한화생명은 금융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더 잘 사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더 잘 사는 방법을 다룬 양질의 보험

그리고 금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Digital Library 라이프앤톡에서 만나보세요.

 

 

 

 

전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