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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11시콘서트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음악으로 여는 새해의 첫 포문, 1월 11시 콘서트

벌써 한 해가 가고 어느덧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기대로 가득 찬 2023년 새해에도 11시 콘서트가 함께 할 예정인데요. 새롭게 시작되는 2023년 Season 19에는 새로운 해설자 배우 강석우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신진지휘자와 솔리스트의 무대로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그럼 새로움이 가득한 이번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1월 11시 콘서트’에서 준비한 한 해를 여는 활기 가득한 공연을 함께 살펴볼까요?

 

 

▶새롭게 맞이하는 한 해의 시작, 1월 11시 콘서트

이번 지휘를 맡은 차 웅은 브장송 콩쿠르, 말러 콩쿠르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 유일,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지휘자입니다. 일찍이 한국지휘자협회로부터 우수 신예 지휘자로 선정되어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개최된 제11회 안토니오 페드로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는 단 17명만을 초대하는 결선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진출하여 화제가 된 그는 국내 서울시향,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국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과천시향, 부천필하모닉, 성남시향, 전주시향, 청주시향, 대전시향,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한경arte필하모닉 등을 지휘했고, 국외에서 헝가리 Savaria Symphony Orchestra, MAV Symphony Orchestra, Györ Symphony Orchestra, Israel Chamber Orchestra, 체코 Hradec Kralove Philharmonic Orchestra, 이태리 Filarmonica Toscanini, Arrigo Boito Orchestra, Rome Santa Cecilia Chamber Orchestra 등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1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의 피날레와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 2022에 연달아 초대되어 코른골드의 신포니에타를 국내 초연으로 지휘하고 대관령겨울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등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섬세한 터치와 센스 있는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한 피아노 영재입니다.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Asia International's Piano Academy Gold prize, 틴에이저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콩쿠르 2위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어릴 적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다양한 독주는 물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 필하모닉,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등 국내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2017년 ‘Club M’ 이라는 연주 단체를 창단,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신예 작곡가들의 창작곡 연주를 비롯해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들을 아우르는 ‘All That Clazz’팀의 리더로 있으며 타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거침없는 도전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정규 1집 <오래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2집 <그 때 우리는>, 3집 <음악을 그리는 화가>, 4집 <시간이 머무는 호수>까지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그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2020년 WE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및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지휘자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WE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오페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방대한 레퍼토리와 함께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 계명아트센터 등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지휘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은 최근 YSAYE Senior 2022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에서 우승, 2022 Washington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 및 청중상 수상, 2022 Klein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준우승 및 현대곡 최고연주상 수상, 그리고 George Enescu International Competition 2020-21 바이올린 부문에서 준우승과 iPalpiti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뛰어난 음악가입니다. 2022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Verbier Festival에 솔리스트 멤버로 발탁되어, 다양한 리사이틀 및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를 펼쳤으며 유럽 관객들에게 ‘성숙하고 세심한 감정 표현으로 곡을 이끌어가는, 열정적인 감성 또한 소유한 연주자’ 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이탈리아 Palermo Classica 페스티벌과 미국 iPalpiti 페스티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멘델스존 협주곡을 협연하였으며, 솔로 리사이틀 및 실내악 공연 등의 여러 연주 활동을 펼쳤습니다. KBS 교향악단, 부산시향, 인천시향, 성남시향, 수원시향,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eorge Enescu Philharmonic Orchestra, The University of Texas Symphony Orchestra, The Juilliard Orchestra,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the Republic of Bashkortostan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금호영재 데뷔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대약품 아트엠 라이징스타 독주회, 삼성 인재개발원 현악사중주 초청 연주, KNUA 바이올린 시리즈 독주회,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초청 독주회 등 다수의 국내 리사이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실기수석입학)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원장상 수상)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학부 과정의 음악 영재로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와 Koichiro Harada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총장상을 받으며 졸업하였고 줄리어드 석사과정 졸업 후(Ronald Copes 사사), 현재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Donald Weilerstein을 사사하고 있습니다.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오케스트라입니다. 매년 5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21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2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기대 가득한 1월 11시 콘서트의 연주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 서곡

‘피가로의 결혼’ 서곡

피에르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 3부작을 바탕으로 1786년 모차르트가 작곡한 오페라로, 4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희극 오페라, 즉 오페라 부파에 속합니다. 1786년 5월 1일에 빈의 극장에서 초연되었는데 이 중 Presto D장조 2/2는 자주 독립되어 상연되는 명 서곡으로 전개부를 생략한 소나타 형식으로 구성되어 즉시 제1주제로 시작됩니다. 쾌활하고 들뜬 악상은 활발하고 해학적인 가극의 내용에 잘 어울립니다.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54, 1악장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54, 1악장

1845년 작곡된 이 곡은 원래 독립된 환상곡으로 작곡되었던 곡이며 초연은 아내에 의해 1846년 1월 독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의 대조와 음색, 피아노와 관현악의 정확한 균형이 있어서 듣는 이에게 큰 감명을 느끼게 하며 특히 제1악장 Allegro affettuoso는 피아노와 관현악의 힘찬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관현악의 화음과 힘찬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유연하며 독특한 무드를 연상시키는 곡입니다.

 

▶ 장 시벨리우스│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

이 곡은 시벨리우스의 초기 무렵의 작품이며 로맨틱한 무드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1903년에 만들어져 1904년 2월 8일 헬싱키에서 초연되었으며, 그 후 1905년에 개정판이 완성되었습니다. 모든 바이올린협주곡 중에서도 명 협주곡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 곡은 구석구석 시적 정서가 넘쳐흐르는데, 특히 관현악의 신비로운 선율과 바이올린의 화려한 어울림이 어느새 귀를 사로잡는 곡입니다.

 

▶ 펠릭스 멘델스존│교향곡 3번‘스코티쉬’3악장, 4악장

교향곡 3번‘스코티쉬’3악장, 4악장

‘스코틀랜드’라는 부제가 붙어있으며, ‘피아니시모 교향곡’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 곡은 펠릭스 멘델스존이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교향곡입니다. 스코트랜드를 여행 중이던 멘델스존이 폐허가 된 궁전을 보고 구상한 곡으로 3악장 아다지오(Adagio)는 빼어난 선율미의 소나타 악장으로 구성되어 감미로우면서도 장중하며 4악장 ‘알레그로 비바치시모-알레그로 마에스토소 아사이(Allegro vivacissimo-Allegro maestoso assai)는 역동적인 소나타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1월 11시 콘서트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클래식이 가득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1월 11시 콘서트’와 함께 희망 가득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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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수

 

 

 

 

남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