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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성이 남성의 4배?! 갑상선암의 모든 것

우리 몸에도 ‘나비 한 마리’가 있다는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우리 목 앞쪽에 있는 갑상선이 그 주인공인데요. 그 모양이 나비를 닮아 ‘목 안의 나비’라고도 불립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체온 조절이 되지 않아 몸에 열이 쉽게 오르거나, 땀이 많이 나는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하면 갑상선암으로까지 발전해서 급격한 체중 변화와 호흡곤란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갑상선암은 '여성의 발병 확률이 남성보다 약 4배 높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갑상선암에 대해 샅샅이 살펴보겠습니다.

 

 

갑상선암의 여성 발병률이 높은 이유?

갑상선암 환자의 비율은 남성이 19.6%, 여성이 80.4%로 여성 환자 수가 약 4배 정도 많은데요. 특히 40대 이상 여성의 경우, 약 25만 명으로 전체 환자의 50%가 될 정도로 발병률이 특히 높은 편입니다.
 
이렇게 여성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 전문가들은 여성이 임신과 출산 등의 과정에서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 것을 그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또, 여성호르몬 외에도 갑상선암의 위험인자로 뽑히는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미치는 영향이 남성보다 여성이 비교적 크다는 것도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의심 증상

높은 발병율을 나타내는 갑상선암. 하지만 일명 ‘착한 암’, ‘거북이암’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다른 암들에 비해 예후가 좋고 진행이 느리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위 의심 증상들을 정확히 기억해 두었다가 증상이 발견될 경우 전문의에게 빠른 진단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 예방법

갑상선암 역시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예방일텐데요. 다양한 예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정기적인 검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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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수

 

 

 

 

남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