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화생명 콘서트 초대 이벤트] 쉼 없는 일상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화생명 콘서트

유난히 무덥고 힘겨웠던 2023년의 여름도 어느새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2023년에도 한화생명은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는데요. 2023 한화생명 콘서트는 '가을 편지'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쉼 없는 여정 속 지친 발걸음을 잠시 쉬어 갈 수 있게 하는 나무 그늘처럼, 2023 한화생명 콘서트가 힘든 일상에 삶의 에너지를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이번 콘서트, ‘가을 편지’를 소개합니다.

노래로 전하는 마음의 위로, 2023 한화생명 콘서트 ‘가을 편지’

한화생명 콘서트는 지방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자 한화생명에서 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음악 여정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하여 매년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계속되었던 한화생명의 음악 여행은 2021년에 '이날치'와 함께한 퓨전 판소리의 흥겨운 가락으로 힘든 시기에 서로를 응원했고, 2022년에는 인순이와 오케스트라가 빚어낸 열정적인 무대로 새롭게 펼쳐질 삶과 다시 피어날 꿈을 노래했습니다. 올해는 감동적인 울림을 전하는 양희은이 노래와 함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인데요. 이에 더해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와 필스트링 앙상블, 양희은 밴드가 함께 전하는 선율로 지쳤던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무대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아픔을 이겨내는 작은 응원을 담아 음악을 통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치유의 희망을 전하려 합니다.

2023 한화생명 콘서트 가을 편지는 광주를 시작으로 경남, 서울 등 총 4회의 공연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 초청으로 진행됩니다.

콘서트 일시 및 장소 안내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와 희망의 선율

이번 공연은 가수 양희은,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필스트링 앙상블, 양희은 밴드가 노래와 음악으로 전하는 휴식과 위로의 무대가 될 예정인데요. 그럼, 출연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음악의 하모니가 선사하는 휴식 같은 음악

2023 한화생명 콘서트 ‘가을 편지’는 대중음악과 팝페라, 오케스트라의 장르를 넘나드는 하모니를 통해 세대와 성별, 취향을 넘나드는 위로와 화합의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가을 편지’에서 전해드릴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해 볼까요?

[현을 위한 세레나데 Serenade for Strings]
4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차이콥스키의 가장 뛰어난 작품들 가운데 하나이며 그가 각별히 아끼고 자랑스러워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차이콥스키가 남긴 가장 밝고 쾌적한 관현악곡으로서 그의 작품세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 곡은 이전에 발표했던 교향곡들보다 한층 더 탄탄한 유기성과 만족스러운 균형미를 보여줍니다.

[붉은 노을]
'붉은 노을'은 대한민국의 가수 이문세가 1988년에 발표한 경쾌한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이문세 5'에 수록된 곡입니다. 2004년,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신화, M.C. The Max와 빅뱅에 의해 리메이크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윤도현밴드, 마야, 윤하, 유리상자, 버블시스터즈, MC 스나이퍼 등 많은 후배 가수가 리메이크하는 등 전 세대가 사랑하는 명곡입니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1991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양희은이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함께 발표한 앨범의 곡으로 기타 1대와 목소리만으로도 깊고 절절한 심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포크 미니멀리즘의 진수라 불립니다. 쓸쓸하다 못해 처연하기까지 한 이 음악은 사랑이 남긴 쓸쓸함의 단면을 정확하게 드러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팝페라와 클래식, 가요 등 멋진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가을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을 편지’로 지친 일상을 잠시 쉬어 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3 한화생명 콘서트 ‘가을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