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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보험 가입해야 하는 이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먼저 벌레를 잡는다”
“시작은 언제 하더라도 그 시간이 가장 빠른 시간이다”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학교와 가정에서 어린 시절부터 강조한 덕목이죠. 어렸을 때부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목표 없이 사는 사람보다 성공한 사례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보험도 마찬가지입니다. 빨리 시작할수록 더욱 많은 혜택을 보장받고 더 탄탄하게 인생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살기도 바쁘고 빠듯해서 앞날을 생각할 틈이 없다고요? 보험이 왜 필요한 지, 내게 맞는 보험이 무엇인지 알려 드립니다. 지금까지 보험을 그저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라며 바라만 보고 계셨다면, 여길 주목해주세요.


 

<출처: 영화 건축학개론>

 

 


 ▶ 말로만 듣던 100세 시대, 점점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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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재 기준으로 평균수명은 81세, 30년 전인 1970년대 평균수명이 66세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15년이나 더 살게 된 것이죠.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30년쯤 후에는 그야말로 100 세가 꿈만 같진 않을 거예요. 물론, 의학기술이 지속적으로 발달한다면 훗날엔 110 세, 120 세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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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인구도 점차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전체 인구의 고령화 비율이 11%인데 비해, 약 50년 후인 2060년에는 전체 인구의 40% 이상, 국민 10명 중 4명이 노인이 차지하게 될 전망이라고 해요. 바야흐로 100 세 시대, 현재와 미래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오래 살려면 젊을 때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보험이지요.

 

보험은 특성상 1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질병기록이 쌓이거나 건강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을수록 납부할 금액이 점점 높아지니까요. 젊을 때 가입한다면, 같은 보험료를 지불하더라도 더 많은 상품들의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어떤 보험을 준비해야 하는지 상황에 맞춰서 알아볼까요?

 

 


 ▶ 가입해 놓은 보험이 하나도 없다면, '실손의료보험'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자료에 따르면, 여성의 1인당 생애의료비는 1억1천430만원, 남성은 9천58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모두 일생에서 평균 1억원의 의료비를 지불하고 있는 것이죠. 평균수명이 증가할수록 늘어난 삶만큼의 의료비 역시 증가할 수 밖에 없는데요. 병을 치료하는데 드는 돈만 평생 1억원, 그 이상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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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개그콘서트>

 


사회초년생이나 미혼자의 경우, 아직 가입해둔 보험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살면서 불현듯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재해에 대비한 ‘실손의료보험’은 필수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은 병원비의 80%~90%(고객이 택일)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을 확 덜어줍니다. 보험사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가입 가능한 나이도 0세~65세로 다른 보장성 보험상품보다 폭 넓게 가입할 수 있고요. 게다가 보험료도 저렴한 편이니 ‘필수보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지금은 젊고 건강하니까 나중에 가입하면 되겠지~’하는 생각은 금물! 만약 60세 남성이 입원과 통원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면, 매달 48,695원을 부담해야 해요. 하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30세 남성이 가입하면 매달 7,533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같은 보장인데 보험료 차이가 크죠? 이것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랍니다. 단, 실손의료보험은 1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되면서 매년 보험료는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한다면, '연금보험'을!

 

 

2011년도 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월 평균 노후 생활비는 약 280 만원이 적당하고, 최소 185 만원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직장을 그만두고 더 이상 월급을 받을 수 없을 때, 매달 200 만원에 이르는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하실 계획인가요? 미리 준비한 연금보험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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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30세 남성이 매달 30만원씩 20년동안 연금보험을 납입하고, 60세부터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해볼까요? 투자수익률 7.5%, 10년보증 종신형 상품으로 따져봤을 때, 이 남성은 연간 약 1,350만원, 매달 113만원 가량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원금은 7,200만원이지만, 80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하면 60세부터 20년간 2억 7천만원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자그마치 납입한 원금의 약 4배 가까이 지급받게 되는 것이죠. 꾸준히 납입하면서 미래에 더욱 크게 돌려받는, 이것이 바로 연금보험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랍니다. 여기에 60세~65세부터 수령이 가능한 국민연금을 더하면 생활비 마련부담도 덜 수 있겠죠!

 

한가지 팁~!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보험을 가입할 때는, ‘종신형’으로 가입하여 오래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수명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만큼! 종신형 연금보험은 오래 살더라도 죽을 때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노후생활 설계가 가능합니다!

 

 

▶ 오래 살기보다 어떻게 사느냐, 당신의 선택은?!

 

 

치료비용이 높은 질병이라도 실손보험으로 부담을 덜고, 은퇴 후에도 매달 일정하게 보장되는 수익만 있다면! 자녀들의 부담도 덜고, 풍요로운 미래를 오래 누릴 수 있겠죠. 미래에 대해서 아직 준비한 것이 없으시다고요? 걱정은 그만! 시작이 반이듯, 지금 바로 보험과 함께 시작해 보세요~ ^^

 




박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