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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예금금리 2%시대, 원금보존하는 ELS 전격해부



최근 경제가 어려운 탓에 경제관련 뉴스에선 불황, 침체와 같은 단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요. 그 여파가 금리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수익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입니다. 요즘은 은행 1년 만기기준 정기예금 금리가 2%대로 하락하면서 ‘금리 쇼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어렵게 모은 돈을 은행에 저축해도 받는 이자가 워낙 적어서일까요? 돈 불리기 대신 새는 돈을 막고 모으기라도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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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하지만 버는 돈에는 한계가 있고 모으는 것도 사실상 쉽지만은 않은데요. 결국 현재 보유하고 있는 돈이라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자산관리 수단하면 예금을 떠올리겠지만 지금처럼 금리가 낮을 때에는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다른 투자 상품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죠. 새는 돈도 막고 자산을 모을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주가가 떨어져도 수익만 톡톡히 챙기는 방법이 있다?


1990년대 후반에만 해도 은행예금 금리가 20%에 육박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당시 이자율의 절반만 돼도 투자자들은 수익률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 듯 한데요. 사실 저금리 환경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어요.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금리는 2000년 이후로는 0~2% 수준에서 맴돌았고, 심지어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시기도 종종 있었죠. 저금리 추세가 쉽게 멈추지는 않을 태세이니, 다시 이전과 같은 고금리 시대로 돌아가리라고 기대하기는 무리랍니다. 실질 금리를 고려했을 때, 현금만을 고수하는 자산관리 방법은 효과적이지 못한 대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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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저금리에 따른 해법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금! 저축이 답이 될 수 없다면 투자를 대안으로 꼽아볼 수 있어요. 최근 10년간 코스피는 연 평균 15% 정도 상승했습니다. 주가가 매년 꾸준하게 15%씩 오른다면 더할 나위가 없죠. 그러나 주가는 많이 오를 때에는 한해 동안 50% 이상 급등하지만 떨어질 때에도 그만큼 폭락할 수 있다는 불안성도 갖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해 보고 싶지만 애써 모은 원금이 깨지는 것이 두려워 선뜻 나서기 어려운 투자자들도 많은데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지키는 동시에 주가가 오르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상품이 있다면 안성맞춤이겠죠!  

 

▶주식투자 수익률 높은 성수기가 따로 있다고?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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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나 혼자 산다>



주가가 떨어져도 손실이 없고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만 챙길 수 있다면 마음 편한 투자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주가연계증권! 즉 ELS가 바로 이와 같은 장점을 지닌 상품이랍니다. ELS, ELF, ELD가 모두 유사한 상품인데요. 주가연계증권(ELS)은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것이고, 주가연계펀드(ELF)는 운용사에서 발행하며, 주가연계예금(ELD)은 은행에서 발행하는데 상품의 성격이나 구조는 동일합니다.    


▶ 투자전문가가 말하는 2013년 유망 투자상품 3가지 (바로가기)




ELS상품이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궁금해요!


ELS는 코스피와 같은 주가지수, 혹은 삼성전자와 같은 개별 종목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입니다. 사전에 결정된 조건대로 만기에 약속된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렇다면 손실은 안 보고 이익만 얻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그 비밀은 바로 상품의 구조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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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는 주식과 관련 없이 주가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채권과 파생금융상품이 결합된 상품입니다. 즉, 투자 시점에서 투자원금 중 대부분을 우량채권에 투자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원금의 95%를 채권에 투자하면 만기 때 채권의 이자가 붙어 원금 100%를 만드는 것이죠. 이를 통해 주가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든 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줄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제 원금은 확보했고! 모두가 가장 궁금해하는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투자 원금 중에서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남은 금액은 옵션이라는 파생상품에 투자합니다. 여기서 옵션이라는 상품은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한 투자상품인데요. 복잡한 투자기법이 적용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주로 전문 투자가들이 운용하고 있지요. 즉, 채권으로 원금을 확보하고 옵션으로 초과 수익을 도모하는 상품이 ‘원금보존형 ELS’랍니다. 




최대 수익을 줄이는 대신 원금은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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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보존형 ELS에 가입한 이후 시나리오 별 수익률을 확인해 볼까요? 위 표의 ELS는 코스피 200 지수에 연동되고 만기는 1년이라고 예를 들어볼게요. 이 ELS는 주가지수 상승률의 60%를 수익으로 제공하는데 이 비율을 ‘참여율’이라고 부릅니다. 반면 주가 상승률이 30%를 넘어서면 오히려 수익률이 2%로 낮아지게 됩니다. 개별 ELS마다 참여율이나 수익 구간, 혹은 구간 초과 시 약정 금리는 모두 다르니,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기 전에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답니다. 


위 ELS에서 설정일인 2013년 5월 1일 기준지수가 250 포인트라고 가정해볼까요? 1년 후 2014년 4월 30일에 주가가 250 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0%가 되겠네요.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원금을 유지한 사실에 안심할 수도 있지만, 예금에 넣었더라면 은행 이자라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 아쉬움은 남겠죠.     


반면, 주가가 1년 후 5% 올랐다면 ELS 투자자는 3% 수익을 받게 됩니다. 10%와 20% 상승할 경우에는 각각 6%와 12%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고요. 주가가 30% 오르면 수익률은 18%에 달하고,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수익률은 18%랍니다. 주가 상승률이 30%를 넘어서면 수익률이 오히려 2%로 떨어지니까요. ELS가 아니라 주식에 투자했다면 30%를 웃도는 수익도 가능하겠지만, ELS는 상품 구조상 무한대 수익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둬야 해요.


간단한 수익구조 그래프를 이해하고 몇몇 전문 용어만 숙지한다면 다양한 ELS 상품을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ELS관련 용어들을 한 눈에 쉽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알기 쉬운 ELS(ELF,ELD) 관련 용어


참여율(Participation Rate) : ELS가 기초자산(주가지수 혹은 주가)과 연동돼 움직이는 비율. 참여율이 60% 라고 하면, 주가가 10% 상승 시 수익률은 6%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리어(Barrier) :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참여율을 보장받을 수 없는 사전에 약정된 주가 수준. 수익구간 100~130%이라면 130%가 배리어가 되는 것이죠. 

리베이트(Rebate) : 주가가 배리어를 넘어설 경우 만기 시 받게 되는 사전 약정 수익. 기준지수 대비 130% 초과시 수익률이 2%로 낮아지면 2%가 리베이트됩니다.

낙아웃(Knock Out) : 주가가 배리어를 넘어서 주가 상승률과 상관 없이 사전 약정된 리베이트를 받게 되는 상황을 뜻합니다.

낙인(Knock In) : 원금비보존형 ELS의 경우 주가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져 원금 손실이 발생하게 만드는 상황. 




원금보존형 VS 원금비보존형 ELS의 차이는? 


지금까지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원금보존형 ELS를 살펴봤어요. 그 외에도 ELS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원금비보존형 ELS는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며,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까지 보유하지 않더라도 만기 이전에 조건을 충족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지요. 


예를 들어 3년 만기 3개월 조기상환 원금비보존형 ELS라 하면, 3개월 마다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이상을 유지하면 약정된 수익률(연 15% 등)을 지급하는 구조이지요. 이에 따라 주가가 20% 이상 떨어지지만 않으면, 주가가 하락해도 수익이 나겠죠! 그러나 주가가 절반 가까이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ELS가 주가와 연계돼 수익이 결정된다면,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 파생결합증권)은 주가가 아니라 금 혹은 유가 등 다른 자산을 기초로 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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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직장의 신>



그렇다면 손실 위험을 무릎 쓰고 굳이 원금비보존형 상품에 투자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원금비보존형 ELS는 주가가 폭락하지 않으면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수익이 나며, 기준가격 대비 80% 이상만 유지하면 수익을 기록하므로 수익 구간이 보다 넓고 그만큼 수익을 낼 확률도 커지죠. 


반면 원금보존형 ELS는 손실은 없지만 수익 구간이 100~130% 정도로 제한적입니다. 다만 원금보존형 ELS 중에서도 주가가 하락할 때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양방향 상품도 있어요. 원금이 깨지는 것을 원치 않으나 은행 금리에 만족할 수 없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자에게는 원금 보존형 ELS가 안성맞춤! 또한 주가가 오를 것 같지만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 투자자들이 안전장치를 두고 접근하기에도 적절하고요. 


원금보존형 ELS는 원금을 지키면서도 최대 10~15%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요. 물론 주가가 그 이상 올라야 최고 수익율이 가능하지만요. 예금은 3%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ELS는 투자 비용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낼 확률이 큰 상품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맞겠죠.




ELS의 특징 따져보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해요!  


원금보존형 ELS는 은행 예금이나 채권보다는 기대 수익이 높고, 주식보다는 안전한 상품으로 평가되지요. 아무런 위험 없이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기 보다는 일정한 조건이 충족될 경우 제한적인 위험을 부담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할 텐데요. 상품의 장점과 단점을 인지하고, 원금보장 여부를 체크하며, 기초자산은 주가지수 인지 개별 주식인지, 개별 주식은 우량주인지의 여부를 확인해야겠죠. 또한 만기와 조기상환 구조를 살펴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답니다. 


원금보존형 ELS의 장점과 단점


첫째, 원금보장이 가능해요 

 원금 보존형 ELS는 상품 구조에 따라 주가 상승기 뿐만 아니라 하락기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주가

 움직임과 상관 없이 원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둘째, 수익을 예측할 수 있어요

 수익 구조가 정해져 있어 기초자산 가격변화에 따른 수익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고 투자에 대한 불확실

 성이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보다 적습니다.

 셋째, 만기일이 다양하고 자금유동성이 커요

 상품의 구조에 따라 만기가 3개월~5년 등 다양하며 일부 상품 중에는 조기상환에 따른 수익실현 기회  

있어 자금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수익 상승률이 다를 수 있어요

                     ELF는 기초자산이 크게 오를 경우 수익에 상승률을 100%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둘째, 만기가 정해져 있어요 
   중도환매 시 환매수수료가 발생되기 때문에 투자기간 중 자금 
활용이 어렵습니다
   셋째, 세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ELS 투자 수익은 배당수익으로 간주돼 세금이 부과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합산됩니다.


어려운 경제 때문에 가계 재테크가 어려우셨다면, 원금보존형 ELS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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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