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하기 1은~?”
최근 유행하는 노래 때문에 ‘귀요미!’라고 대답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산수로 계산한다면야 정답은 당연히 ‘2’가 되겠죠. 그런데 때로는 ‘1’이 정답이 될 수도 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5월 21일이라는 특별한 기념일에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 바로 ‘부부의 날’이기 때문이죠!
<출처: MBC 무한도전>
가정의 달인 5월, 게다가 21일. 즉,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지정된 날이죠. ‘1+1=1’라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는 뜻 깊은 날입니다. 부부의 날을 맞아 작은 선물이나 편지로 배우자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번 부부의 날에는 색다르게 ‘보험’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보험이 없다면, 부부가 함께 ‘실손보험’을!
가입해 놓은 보험이 하나도 없다면, 국민보험이라고도 불려지는 ‘실손보험’부터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보험은 질병이나 재해로 발생한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등 병원비로 사용한 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인데요.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특히, 최근에 출시한 ‘단독 실손보험’은 불필요한 보장을 가입하지 않고 실손보장으로만 구성해 가입할 수 있어요. 또한, 30대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월 보험료 5만원 안팎으로 가입할 수 있어 합리적입니다.
주의할 점은 매년 보험료는 갱신되기 때문에 연령이 증가할수록 월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생명보험협회 또는 손해보험협회 사이트에서 회사별로 보험료 비교를 할 수 있으니, 가입하기 전에 이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남편이 사라지면 우리 가족은? ‘보장자산’은 꼭 필요!
열심히 일해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리는 든든한 가정의 기둥인 남편! 가장이 사망하면, 남은 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은 물론, 경제적인 비참함까지 견뎌내야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보장자산, 즉 사망이나 고도장해로 소득을 잃게 되었을 때, 보험금이 나오는 보험이지요.
최근에는 통합보험 형태로, 부부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도 가능하고, 나중에 태어날 자녀까지 추가로 가입할 수도 있어 편리합니다. 가장의 경우 질병이나 재해로 사망시 최소 1~2억원의 보장은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만약, 종신보험 등이 보험료가 비싸 부담스럽다면, 보험기간이 일정기간 정해져 있는 정기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 TVN SNL코리아>
종신보험은 정해진 보험기간 없이 사망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싼 편입니다. 반면, 정기보험은 60세, 70세와 같이 정해진 기간 안에 사망했을 때만 보험금을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정기보험을 가입할 때는 가장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시기까지 보험기간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경제력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 준비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최근 연장된 정년인 60세까지 회사를 다닌다고 가정하면, 60세 만기 정기보험을 가입해 만일에 발생할지 모르는 가장의 불의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보장자산이 준비됐다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은퇴를 어떻게 준비해?’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인생의 거의 절반은 ‘은퇴 이후의 삶’이라는 점입니다.
<출처: MBC 우리결혼했어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60세까지 일해서 돈을 번다고 해도, 남은 40년은 규칙적인 소득 없이 살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특히 60세쯤 되면, 자녀의 결혼자금 등으로 상당한 지출이 발생하는 시기기 때문에 은퇴 이후의 삶은 생각보다 매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연금’입니다. 생명보험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다수의 연금보험은 종신형, 즉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조기에 사망하는 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했다면, 최근에는 오래 사는 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이죠. 종신형 연금을 가입하면, 100세가 되든, 110세가 되든 얼마든지 오래 살아도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보험은 최대한 일찍 가입해 연금준비기간을 늘려 복리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같은 보험료를 납입해도, 연금을 받을 때까지 거치기간이 길면 자금운용기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연금자산은 더 커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 MBC '우리 결혼 했어요'>
결혼기념일만큼이나 소중한, 1년마다 돌아오는 기념일 ‘부부의 날’! 사랑하는 배우자,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 이 정도면 충분한 준비가 되셨나요? 이제 함께 사랑을 실천에 옮겨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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