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기억하시나요? 보통 우리는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적인 태도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책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원칙을 중심으로 내면에서부터 변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눈이 번쩍! 귀가 쫑긋!)
사실 유명인들의 성공 스토리나 일화들을 들을 때면 부러움 반 존경의 반으로 이야기 듣곤 하는데요. 우스갯소리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DNA 부터가 남다르다’ 라고 얘기 하고는 씁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그들의 성공 비결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 성공비결을 알면 내 인생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을까 라는 심정으로, 겉보기엔 평범한 것 같지만 조금은 특별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노하우를 사알~짝 엿보았습니다.
<유재석도 8년이라는 긴 무명시절을 견디고 국민MC가 되었다죠?>
▶성공하는 사람의 대열에 오르기 위한 3가지 노하우!
'억’ 소리 나는 그녀!
26세 입사하여 1년 만에 이룬 억대 연봉의 꿈,
현재 만 37세의 나이로, 몇 년째 10 억 이상의 연봉 기록,
본인 이름을 딴 골프대회 개최,
재테크 관련 강의 섭외 1순위,
700명의 고객과 일을 돕기 위한 2명의 전담비서
이러한 타이틀을 가진 그녀는 누구일까요? 일명 ‘성공’에 이르는 화려한 ‘스펙’을 가진 의사, 변호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의사, 변호사들의 재정주치의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생명 ‘정미경 매니저’의 이야기 입니다. 놀랍지 않으세요? 10 여년 전 처음 ‘보험설계사’로 입사했던 시절, 월급 80만원을 받던 그녀는 이제 대한생명의 명예전무로서, 영업실적은 지난 한 해만 해도 127억원으로 웬만한 중소기업의 매출과 버금갈 정도라고 하니...보험업계에서는 이미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인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난 해 EBS 프로그램인 “직업의 세계-일인자”에서는 그녀의 인생 스토리를 다루며 성공비결에 대해 방영을 한 적도 있답니다. 얼핏 보기에도 어려울 것만 같은 ‘보험’영업을 통해 성공의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성공비결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녀는 가장 먼저 ‘자신만의 역량’을 만들라 조언합니다.
1. ‘열심히’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
일을 하는데 있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미경 매니저는 여기에 한 가지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술’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자기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정미경 매니저의 경우 프로그래머 출신의 특기를 살려서 당시에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자체 보장분석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객을 만나기 시작했죠. 다른 보험설계사와는 다른 무기를 가진 그녀를 누가 거절 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 이 순간! “내”가 잘 할 수 있는 나만의 비밀병기는, 무엇일까요? 분명 있을 거예요!!
2. 상식의 틀을 깨다, 남다른 역발상
의사, 변호사와 같은 고학력 전문직은 직업의 특성상 남성이 많아 여성 FP가 다가가기 힘들다는 인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정미경 매니저는 이러한 현실을 조금 다르게 바라봤다고 해요.
“소득을 창출하는 사람은 가장이지만, 실제 가정 경제를 꾸려가는 사람은 배우자인 여성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정미경 매니저가 중소기업체, 의사협회, 피부과학회 등에서 재테크 강의를 할 때면, 고객들은 “구체적인 내용은 우리 집사람과 얘길 해보세요”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 점을 놓치지 않고 이 때부터 고객의 ‘사모님’은 정미경 매니저의 ‘또 다른 고객’으로 생각한 것이죠.
“한숨대신 함성으로 ♪~ 걱정대신 열정으로♪”
<출처 : KBS 개그콘서트 캡쳐>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할 것이다’ 라는 강력한 의지로, 상식의 틀을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Why not?
3. 도전은 ‘나’라는 브랜드를 키우는 과정!
‘철저한 프로정신’은 그녀가 꼽는 제일의 성공비결 중 하나입니다. 그녀가 첫 아이를 낳고 쉰 기간은 딱 28일. 복귀하자마자 그녀는 고객들에게 ‘아이를 낳고 28일만에 나왔습니다. 고객님의 FP로 오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라고 손수 편지를 썼고 그 후 고객들의 소개가 쏟아져, 직장여성의 출산과 동시에 맞는 공백과 위기가 기회가 되어 돌아왔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가 과로로 입원했을 때에도 고객제공용 자료를 만들고 전화상담을 한 모습에서 담당의사가 고객이 된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객과 FP간의 신뢰가 중요한 보험업에서 그녀는 완벽한 프로였습니다.
<여왕의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
여기서 멈추었다면, 프로가 아니겠죠? 고객의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재무 컨설턴트가 되기로 결심한 정미경 매니저는, AFPK 자격 취득, 부동산 경공매 과정 수료, 울산대 최고경영자 과정(AMP) 이수 등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중국 시장의 미래 가능성을 보고 중국어 개인 과외도 받는 등 현실에 안주하는 법이 없다고 하니, ‘바쁘다’라는 이유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 왔던 저의 모습이 한없이 작아지는 순간입니다. (ㅠㅠ)
▶지금, 당신의 브랜드는 성공을 향하고 있습니까?
남들과는 2% 다른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하는 습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FP를 위한 미래 비전을 가꾸어 나간다”는 그녀의 포부와 열정은, 바로 그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너무 늦었어,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아..’ 이렇게 생각한다면 여러분의 브랜드는 앞으로도 만들 수 없습니다.
성공을 향해 가고자 하는 여러분의 브랜드는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