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찾아 온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명문대 투어!! 지난 8일 한화생명에서는 전국 고객들의 중고생 자녀 200여 명을 초청해 ‘꿈을 키우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는데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투어를 하고, 멘토를 통해서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의 멘토는 누구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화살코, 서울대 출신 개그맨, 이윤석과 절친, 진짜사나이… 눈치채셨나요? 바로 개그맨 서경석씨입니다. 서경석씨는 최근 서울대를 가기 전 육군사관학교에 수석합격했다는 이야기까지 새롭게 알려질만큼 뛰어난 엘리트 개그맨인데요. 이날 그는 명문대 출신의 개그맨이기 이전에 인생의 멘토로서 참 유익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었답니다.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토크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창조적인 삶을 위한 다섯가지 키워드!!
명문대 출신의 개그맨 서경석 씨가 강조한 것은 바로 ‘창조적인 삶’ 입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다니던 시절 서경석 씨는 대학시절 반복되는 일상의 생활 속에서 창조적인 삶을 모색하고자 개그맨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창조적인 삶을 위한 5가지 키워드 CLASS를 제시했는데요. 여러분도 함께 들어보시죠~
1. Create – 기존의 틀에 더하고 빼는 것이 창의의 시작!
서경석씨가 제안한 첫번째는 바로 Create!! 창의적인 사고를 하자는 것. 창조는 신이 하는 것이고, 사람은 기존에 있던 틀에서 새로운 것을 더하거나 빼는 것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냅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송프로그램에 관한 예를 들어주었는데요. 예를 들어 '무한도전'이 잘 되면서 당일에 미션을 수행하는 기존의 틀을 깬 '1박 2일'이 탄생했고, 남자들만 여행을 가는 틀을 벗어난 '패밀리가 떴다'가 탄생하는 것처럼 기존의 틀을 변형하는 것이 곧 창의적인 사고의 시작이라 했습니다.
2. Listen Carefully –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세요.
두번째로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리액션을 해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자 중에 들을 청(聽)자를 풀이해보면 왕처럼 듣고 열 개의 눈처럼 한가지 마음으로 들으라는 뜻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 자세만 취해도 상대방으로부터 신임을 얻기 쉽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3. Act Out – 행동으로 옮기세요!
이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었다면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좋은 뜻이라도 마음이나 생각으로만 품고 있다면 아무 소용없겠죠~?! 직접 실천해보고 부딪히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나만의 것들을 하나 둘씩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4. Smile – 잘 웃는 사람의 인생이 바뀝니다.
진정 잘 웃는 사람이 암세포를 죽이는 내츄럴 킬러와 같은 영향력을 가진다고 해요. 미국에서 졸업 사진을 찍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20년 후에 졸업사진을 웃고 찍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이 많이 달랐다고 해요. 물론 웃고 찍은 사람의 인생이 좀 더 발전적이거나 성공했겠죠?!
5. Service – 행복을 위한 3:7 나눔법칙 실천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에도 처음부터 7을 내어주고 천천히 3을 내어주기보다 처음에 3을 내어주고 계속되는 인연에서 7을 내어주는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만약 10을 벌면 7을 내가 가지고 나머지 3은 반드시 봉사를 하거나 기부를 한다는 법칙을 갖고 살면 행복하답니다.
서경석씨는 학생들에게 가장 선명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강연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또한 지루하지 않도록 적절한 웃음도 선사해주는 위트도 함께 발휘해 주었는데요. 강연을 마치고 난 후에는 학생들이 묻고 싶은 질문을 받아 대답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 한화생명 ‘꿈을 키우는 캠퍼스 투어’ 소감한마디
재밌고도 유익한 강의를 끝내고 돌아가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빛났는데요. 한화생명 마케팅 임동필실장은 “서경석 씨의 밝은 웃음이 청소년들에게 전해졌을 거다” 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는데요. 그럼 우리 학생들, 이 강연을 통해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갖게 되었는지 들어 봤습니다.
신승윤 군 _ 백석중학교 3학년
서경석씨의 이야기를 듣고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고 나니 욕심이 생겼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나현 양 _ 울산중학교 2학년
평소에 학업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중3인 오빠와 함께 학교 구경도 하고 토크 콘서트를 들으면서 마음이 한결 후련해 졌어요. 돌아가면 편안하게 공부를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찬우 군 _ 정읍고등학교 1학년
연예인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가까이에서 개그맨 서경석씨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잘 모르던 연예인의 이야기도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꿈을 키우는 캠퍼스 투어, 그 두번째 시간으로 개그맨 서경석씨와 함께 했던 토크콘서트 어떠셨나요? 함께 이 시간을 참여하면서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스스로가 어떻게 행동을 취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서경석씨가 제안하는 다섯가지 키워드를 마음속에 잘 새기면서 멋진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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