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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극복하라! 조선족 FP의 한화생명 이야기

한화생명/회사소식 2014.12.11 09:00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 키 150cm, 몸무게 40kg 정도 밖에 안돼 보이는 작은 체구의 한 사람이 강단에 섰습니다. 그녀의 눈은 앉아있는 청중들을 하나하나 응시하고, 입에서는 단호하지만 정확한 말투의 유창한 중국어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 귀를 기울이던 사람들은 그녀의 이야기가 끝나자 모두들 기립박수로 화답을 합니다. 


바로 지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화생명 중국 현지법인 ‘중한인수’의 주요 지역단인 항주, 후저우, 태주, 닝보, 취저우 등에서 있었던 강의의 모습이었는데요. 이 강의의 주인공은 바로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홀홀 단신 중국에서 이주한지 14년 만에, 조선족 출신이라는 편견을 물리치고 한화생명 FP 상위 3%의 우수한 실적을 꾸준히 내고 있는 박선녀 FP입니다. 


이번 강의는 중국인이 한국 보험시장에서 맨땅에 헤딩해 성공했다는 것에 현지 FP들의 관심은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중국 현지법인 ‘중한인수’를 방문해 5개 지역단의 500여명 FP에게 유창한 중국어로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온 영등포지역단 양남지점 박선녀 매니저의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 음식점 서빙 하던 '조선족 아줌마'가 한화생명 'ACE FP'로

 

 

박선녀 매니저의 경력은 조금 독특합니다. 중국 흑룡강성에서 출생한 박 매니저는 96년 한국에 온 조선족 출신 FP인데요. 중국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학원까지 운영할 정도의 재원이었다고 해요. 그러나 96년 아버지가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하면서, 한 순간 박 매니저의 집은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됐고, 장녀였던 박 매니저는 빚을 갚기 위해 남편과 두 아이를 중국에 둔 채 홀로 한국으로 떠나왔습니다.


이후 여러 식당을 옮겨가며 먹고 자고 쉴 틈 없이 5년간 일했지만 형편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해요. 이후 어학 능력을 살려 중국어 방문교사로 4년간 활동하며 우수 교사로도 인정 받았지만, 빡빡한 수업일정과 불규칙한 식생활 탓에 식도염을 앓으며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지인의 손에 이끌려 찾게 된 곳한화생명이었습니다. 금융상식에 무지했던 박 매니저는 우연히 듣게 된 FP 입문 교육이 새로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용어가 가득한 보험지식을 알아가는 것은 녹록치 않았지만, 10여년간 홀로 한국에서 버텨 낸 오기가 포기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 "63빌딩이 우리회사에요!"라고 당당히 외치는 자신감에 편견도 사라져

 

 

박 매니저의 인생은 지인을 따라 FP로 입문한 2010년부터 달라졌다고 합니다. 특유의 열정 하나로 FP를 시작한 첫 해 신인상을 수상했고, 한화생명 2만3천여 FP 상위 3%에 해당하는 ACE Club을 현재까지 한 해도 놓치지 않고 달성한 에이스 에이스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식당에서 함께 일했던 조선족 출신 언니에게 첫 보험계약을 권했던 박 매니저는 편견에 부딪혔는데요. 누구보다 잘 이해해 줄 것 같았던 언니의 남편이 이것저것 꼬투리를 잡는 듯 느껴졌기 때문이었다고 해요.


박 매니저는 그 고객에게 “63빌딩이 우리회사에요!라고 말하며, “한국에서 이렇게 큰 회사가 나를 선택했고, 그 회사가 나를 교육시켰기 때문에 전문가라고 믿어도 된다.”고 자신감 있게 외쳤다고 합니다. 박 매니저의 당당한 태도자긍심 넘치는 말투에 고객도 색안경을 벗고 FP로서 대하기 시작한 것은 물론이고요. 박 매니저는 이때부터 빠짐없이 가슴에 회사 뱃지를 달고 다닌다고 하네요. 지점에 출근한 순간 ‘박선녀’ 개인이 아닌, ‘한화생명 FP’라는 자부심으로 고객을 위해 발로 뛰기 때문입니다.

  

  


 

▶ 보험은 '들어주는 것'이 아닌, 고객이 '들고 싶게 만드는 것'    

 

 

박선녀 매니저는 고객과 몇 번 만나지도 않고 청약서부터 들고 가는 후배들에게 “고객이 물어볼 때까지는 보험 얘기는 꺼내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보험고객이 나를 위해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위해 ‘들고 싶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죠. 다른 FP가 그만 두면서 관리를 이관 받았던 한 고객에게 박 매니저는 2년간 새로운 보험계약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만, 기존 계약에 대해 꾸준히 관리하며 보험금 청구나 대출 등의 유지 관리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박 매니저의 성실함을 2년간 지켜 본 고객은 아들이 15세 되던 해 종신보험 가입을 먼저 문의해 왔다고 하네요.


또 어떤 고객은 암 보험금을 받는 것은 로또 당첨이나 마찬가지라며 보험에 부정적이었다고 하는데요. 박 매니저를 통해 실손보험과 최소한의 암진단자금을 가입한 뒤 4개월 만에 위암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고객을 위해 필요한 것보험이라고 설명했던 박 매니저의 진심을 느낀 이 고객은 가장 많은 고객을 소개해 주는 조력자가 되었고요.

 

 

 

 

▶ 고객서비스는 국경을 초월한 영업의 핵심 경쟁력

 

 

고객 요청이라면 ‘YES’부터 외치는 박선녀 매니저는 넘어져 갈비뼈 4개가 골절돼 두 달간 입원했을 때도 안산까지 택시를 타고 고객을 찾은 적도 있었다고 해요. 이처럼 남보다 10배 이상의 발품과 10배 이상의 시간을 할애한 결과, 고객들은 조선족이라는 ‘편견’을 깨고, ‘신뢰’를 주기 시작한 것 아닐까요?


박선녀 매니저는 “편견 때문에 조선족 출신임을 알리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보다 먼저 움직이다 보니 고객이 나를 더 믿어주더라.”고 말했습니다. “FP라는 직업은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는 박 매니저는 더 이상 조선족 출신이 아닌, 한화생명의 당당한 ACE FP인 것은 말할 것도 없겠죠!


지금까지 한화생명의 ACE Club 박선녀 FP의 한화생명 이야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편견을 넘어서 자신의 분야에서 당당하게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박선녀 FP의 이야기는 많은 자극을 주는 듯 합니다. 한화생명이 전하는 오늘의 이야기로 나 자신 앞에 닥친 문제를 당신답게 이겨낼 수 있는 오늘을 사세요.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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