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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7년 연속 보험왕의 영예가 빛났던, ‘연도대상’ 현장속으로



보험계의 멘토라 할 수 있는 ‘보험왕’ 3인방 즉, 폴 마이어, 토니 고든, 마빈 펠드먼의 이야기가 유명하죠? 우리나라에는 그 명맥을 잇는 보험여왕이 있답니다. 다름아닌, 한화생명의 명예전무로도 유명한 ‘정미경’ 영업팀장 인데요. 


해마다 그런 보험왕을 선정하는 보험 왕중왕 시상, 이른바 한국 최고의 보험왕을 뽑는 행사라고 할 수 있는 ‘2015 한화생명 연도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습니다. 그 유쾌한 축제의 현장, 함께 하실까요?




보험왕(보험여왕)을 뽑는 자리, 한화생명 연도상


연도상이란, 한화생명에서 매년 개최되는 회사 최대규모의 행사로 1년간 보험영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FP를 선발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며, 최고의 실적을 거둔 영예의 1위인 ‘보험여왕’을 뽑는 자리만이 아니라 신인상, 연속 수상자상, 도전상, 헌신상, 정도상 등 다양한 특별 시상이 진행됩니다.

 



시작 전부터 좋은 느낌의 포토존




2014년도에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연도상 시상식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FP들이 올해 시상식을 기다리는 분위기였죠. 그 기대에 부응키 위해 회사에서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모습이 식전 행사장에서부터 드러났답니다. 우선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사진이 전시된 포토월부터 한화를 대표하는 각 계열사들의 건물 일러스트로 꾸며진 포토월, 꽃과 풍선들이 어우러진 포토월까지 화려했죠. 그 중 가장 인기 있던 것은 바로 연도상 트로피가 그려진 포토월이는데요. 멋진 순간을 오래토록 간직하고 싶은 FP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 듯 합니다. 공식 행사 입장 전에는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은 공연 하나가 펼쳐졌는데요. 신나는 음악에 FP들도 어깨를 들썩이기 시작했고요. 부푼 마음속에 전 임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드디어 행사장 입장! 






천 여명의 FP들이 수상하는, 연도상의 메인 행사 시상식 시작


연도상에서는 해마다 약 1,000여명의 FP들이 수상을 하는데요. 많은 숫자 같지만 한화생명의 약 2만여 FP들 중 단 5% 이내의 FP들만이 영광의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사실. 대단하죠? 연도상의 메인 행사인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1년을 열심히 뛰어온 FP들이 환한 웃음, 자랑스런 마음으로 하나 둘씩 무대위로 올랐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유독 눈길을 끈 상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통상 25회 수상자 club’ 상이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한 FP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회사 차원에서 우대해 주기 위해 주는 상인데요. 수상자는 수원지역단 중수원지점의 안명순 영업팀장입니다.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한화생명 연도상’이지만 처음으로 그 주인공이 탄생한 것이었죠. 1980년 12월에 한화생명 FP로 시작한 안명순 영업팀장은 올해까지 매년 상을 받아온 것인데요. 25년 동안 한 회사를 다니는 것도 어려운데 이렇게 꾸준한 성과를 내고 단 5%의 FP만이 상을 받는다는 연도상 시상식에서 무대에 올랐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도전, 헌신, 정도 등 특별상 등 각종 시상에 이어 드디어 대상 2명과 여왕에 대한 시상이 남았습니다. 올해 대상은 호남지역본부 전남지역단 미항지점의 김정아 영업팀장과 경인지역본부 수원지역단 일왕지점 강희정 영업팀장에게 돌아갔습니다. 특히 김정아 영업팀장은 호남지역 첫 대상 수상자라 더욱 큰 의미가 있고요. 강희정 영업팀장은 2006년 이후 매년 금상 이상의 수상을 받은 FP로 철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도상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여왕상은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정미경 영업팀장이 수상했습니다. 한화생명 블로그에서도 자주 소개가 되었는데요. 고객맞춤형 재정 컨설팅과 의사 및 중소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강의를 무기로 2007년~2008년, 2011년~2015년까지 무려 7회째 여왕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화생명 FP로 입문한 후 15년간 매년 연도상에서 수상하였고요. 2003년부터는 매년 전사 2등 이상의 실적을 내며 한화생명의 보험역사를 만들어가는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난 해에는 수입보험료가 200억원을 돌파해 움직이는 중소기업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계약 유지율은 18회차 99%를 달성하며, 영업 실적뿐 만 아니라 정도영업을 실천하는 FP로서 귀감이 되고 있고요. 게다가 본인 이름의 장학회를 설립해서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을 2012년부터 지원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재테크 강의 등 재능기부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니 능력뿐만 아니라 마음도 여왕이 맞는 것 같죠?





깜짝 영상이 빚어낸 솔직한 감동들


이번 시상식에서는 특히 감동적인 영상 2편이 상영되었는데요. 하나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상으로 남편, 부모님, 친구 등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전하는 깜짝 이벤트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어떤 남편 분은 아내의 사랑한다는 말에 바쁘다며 화를 내고,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는 분도 계셨어요. 아침부터 뭘 잘못 먹었냐며 놀라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고요. 모두들 공감되는 장면이라 웃음을 터트리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영상 뒷부분에는 놀라운 반전이 펼쳐졌어요. ‘사랑한다’는 표현에 ‘나도 사랑한다’고, ‘감사하다’는 표현에는’ 내가 더 감사하다’며 서로를 아끼는 훈훈한 모습이 영상을 타고 흘러나왔는데요. 서로를 위해주는 그 말 한마디가 모두에게 감동으로 다가와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많았다는 후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영상은 바로 한화생명이 FP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맘스케어 봉사단’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지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되어주고 있는 FP들의 활동 모습을 담았습니다.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역시 한화생명 FP들은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구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이어진 화려한 축하공연과 갈채가 쏟아진 무대



올해 연도상은 예전 그 어느 시상식보다 훨씬 화려한 축하공연을 자랑했는데요. 한화생명 신입사원 합창단과 함께 노래한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공연, 한화생명 콕콕합창단의 공연, 개그콘서트 ‘Let it Be’ 팀의 개그 공연, 최경숙 FP의 피아노 공연과 중앙대 성악과 김명호 이정미 교수의 합동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백지영, 주현미, 김건모 등 유명가수의 공연에서는 모든 FP들이 그 동안의 스트레스는 날려버릴 만큼 신나는 축제의 장을 즐겼습니다. 



아침부터 이어졌던 축제의 마지막 피날레는 “세계 속의 한화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커다란 플랜카드가 펼쳐지며 연도상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하였는데요. 그 문구를 보며 한화생명 FP들은 내년에도 또 이 자리에 서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는 듯 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던 연도상 시상식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사실 오늘 시상식에 참가한 모두의 행복은 그냥 얻어진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더 뛰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것 모두 아시겠지만요.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나아갈 한화생명 FP. 앞으로 그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건 저 뿐만이 아닐 것 입니다. 연도상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