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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방학 끝나기 전 아이와 가볼 만한 서울시내 박물관 아이들 방학 기간이 되면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어딜가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가 참 많죠? 매번 학원에 가라고 할 수도 없고, 마냥 아이들과 놀러다닐 수는 없고… 그런데 조금만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 박물관이 하나쯤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시내에만 100여개가 넘는 박물관이 있고, 종로구에 가장 많은 박물관이 밀집해 있다고 하니 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한 박물관으로 놀러가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서울시내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 미술과 문화 정보가 가득한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인데요. 상설 전시장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이어져오는 우리나라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획특별전시와 테마전시관에서는 매번 새로운 전시.. 2013. 8. 17. 더보기
그림으로 읽는 미국의 역사! 인디언부터 오바마 대통령까지 어릴 적 저는 하얀 연습장에 그림 그리길 좋아했어요. 부모님께선 뿌듯함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그림보다는 책을 더 가까이 하라 말씀하셨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손으로 그리는 그림보단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만족할 수 있는 그림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감동을 받은 작품들 대부분이 유화작품인데요. 살펴보면 주로 영국 근대화이거나 유럽의 미술이에요. 그 사이에서도 인상적이고 혁신적인 미국의 미술작품을 만날 기회도 여럿 있었는데요. 전통적인 미국미술을 만날 기회는 드물었습니다. 제게 있어서 미국의 미술이라고 하면 ‘조지아 오키프’, 혹은 독특한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전부였으니까요. 지난 연말부터 미국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가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접했어요. 전시회 홍보를 보면서 어떤 작품을 .. 2013. 2.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