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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베토벤이 선사하는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2019년 첫 번째 11시 콘서트는 2019년의 첫 공연인 만큼 힘찬 행진곡풍의 곡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게다가 11시 콘서트의 새로운 해설자 비올리스트 김상진 님의 재치 있는 해설로 음악에 더욱 몰두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왈츠가 어우러진 1월의 2019년 첫 11시 콘서트는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에 왈츠까지 등장하는 그야말로 클래식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공연이었는데요. 2019년의 첫 11시 콘서트는 주페의 힘찬 경기병 서곡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용감한 경기병의 모습을 암시하는 행진곡이 2019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듯했습니다. 다음 곡으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 이어졌는데요. 이날 피아노 연주자로 등장한 이택기 피아니스트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2019. 1. 23.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가면무도회와 한여름의 로망스, 2016년 6월 콘서트 6월 11시 콘서트는 강하면서도 따사로운 햇볕으로 가득한 날에 열렸는데요. 콘서트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여름의 열기처럼 정열적인 분위기가 콘서트장에 가득했답니다. 특히 프로그램의 곡들이 모두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한 색채를 띠고 있었기에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테마는 '명품 클래식'인데요.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음악과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외 오케스트라단이 들려주는 2016년 11시 콘서트는 다음 7월 14일에도 비발디와 하이든의 명곡들이 청중 여러분의 귀를 반갑게 해드릴 것입니다. 한여름의 휴식 같을 7월 11시 콘서트 공연도 놓치지 마시고, 기회되는 분들은 꼭 참여해보시면 좋겠네요. ▶민족적인 개성과 신선한 화성이 가득했던 모음곡과 협주곡들 아르메니아의 향기가 짙은 하차투리안의 무도곡.. 2016. 6.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