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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비

커피의 또 다른 매력! 커피로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커피 연금'이란? ‘이연연상(二連聯想)’이란 하나의 개념이 다른 관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사물이나 정보, 지식 등 서로 이질적인 두 가지 이상의 것을 엮어내는 현상을 뜻합니다. ‘커피와 연금’은 상관없어 보이지만 이 두 단어에는 노후준비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데이비 맥캔들리스는 그의 저서 에서 연금과 커피는 구성 요소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기본적으로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층은 ‘국민연금과 에스프레소, 2층은 ‘퇴직연금과 우유(또는 물)’, 그리고 마지막 3층은 ‘개인연금과 우유거품’입니다. 참 재미있는 연상(聯想)인데요. 현대인들에게 3층 연금은 식후의 커피 한 잔처럼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커피와 연금’은 노후준비와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요? ▶1층에 해당하.. 2018. 11. 27. 더보기
보험 가입 시 다르게 적용되는 비과세 적용 방법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박종훈 씨(43)는 지난해 4월,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월 5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다시 월 10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추가로 가입하였고요. 그리고 올해 5월에 월 100만 원 계약에 추가납입 30만 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월 150만 원이 넘어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만약 종훈 씨가 계획대로 실행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추가납입 보험료 30만 원으로 인해 월 적립 보험료가 150만 원 한도를 초과하게 되어 결국 월 50만 원의 연금보험은 비과세되지만, 월 150만 원을 초과 원인이 되는 두 번째 계약은 과세 계약으로 변경됩니다. 위 사례처럼 장기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변경된.. 2018. 7. 16. 더보기
고령농가의 효자 지킴이, 농촌의 노후대비는 ‘농지 연금’으로!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지연금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농지연금의 신규 가입건수가 전년 대비해서 17년 17.2% 증가한 1,84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충북 지역만 해도 제도 도입 첫해인 2011년 가입건수가 47건에 불과했지만, 6년 만에 누적 가입 수는 10배(459건)로 증가했습니다. ▶농지연금이란? 이런 증가세는 농지연금 특징과 그 간 문제점 개선에 기인하는데요. 지금부터 농지연금에 대해 집중 분석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농지연금은 가입자 소유농지를 담보로 맡기고 매월 일정액의 생활자금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일종의 역모기지론으로,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본인의 농지를 지속적으로 소유하면서 농사가 가능합니다. 농지연금은 정부가 고령농업인의 생계를 .. 2018. 5. 24. 더보기
탕진재머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알려주는 2030 월급 관리법 어린 나이부터 천재 소리를 들으며 많은 작곡들로 부와 명성을 얻었던 모차르트. 하지만 그의 인생 말년은 비극적이었습니다. 궁핍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결국 35살의 나이로 단명하게 되었는데요. 그가 궁핍한 삶을 살았던 이유는 수입에 비해 지출금액이 컸던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돈을 벌 줄만 알지 관리하고 쓸 줄은 몰랐기 때문이죠. 요즘 직장인들 중에도 “쓰죽회(다 쓰고 죽자)”, “No 재테크”를 외치며 미래를 대비하기 보다는 자신의 여행, 취미생활, 자기계발 등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목표만을 위해 월급을 탕진하는 탕진재머(탕진잼을 즐기는 사람)가 많다고 합니다. 인생 말년에 고생했던 모차르트의 사례를 통해 20~30대 직장인의 월급관리 방법을 지금 함께 확인해보세요 김민지 2018. 3. 30. 더보기
건강이 자산이다! 헬스 푸어가 없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려면? 오늘날 한국 사회의 평균수명은 81.9세이지만 건강수명은 70.7세입니다. 이는 수명에 비해 최소 10년 이상 병치레를 해야 하는 것으로 매우 좋지 않은 현상이죠. 한 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망하는 연령 지표 즉 최빈사망연령(최빈수명)이 90세 이상인 사회는 100세 시대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한국은 최빈사망연령이 85세입니다. 이는 병으로 고생하는 기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죠.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열 명 중 서너 명이 암에 걸린다는데, 그렇게 될 경우 수천만 원에 달하는 병원비를 감당하기도 만만치 않고요. 고령에 따른 치매가 오면 어쩔까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막막한 노후, 질병과 그에 따른 실제 의료비용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쏙쏙 들.. 2015. 6. 26. 더보기
3만달러 시대, 부동산을 통한 은퇴설계 포인트는? 취득세 영구 인하, 전세가 연속 상승, 월세 비중 급증, 임대소득 과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뉴스는 항상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입니다. 30~40년 전 도심 한 켠의 달동네 셋방살이에서부터 시작된 내 집 마련의 꿈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죠. 번듯한 집 한 채야 말로 가족을 편히 보살피고, 代를 이어 물려줄 찬란한 유산이었습니다. 집은 곧‘부(富)’ 의 상징이었고, 불패신화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자산축적을 부동산으로 집중시켰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도 시대의 흐름 속에 중대한 변화기를 맞고 있는데요. 저성장 ∙ 저금리 ∙ 고령화 시대에 따른 문제도 심각합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러쉬도 시작되었죠.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하는 가운데 부동산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2014. 3. 27. 더보기
권순분 여사가 알려주는 은퇴, 상속의 기술 유명한 국밥집을 운영하는 권순분 여사는 큰돈을 벌었지만 정작 모아놓은 돈은 거의 없었습니다. 미리 자식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죠. 그런데 자식들은 자산을 분배 받고 나자 어머니의 안부는 안중에도 없고 그 돈을 흥청망청 써대기 에 바빴습니다. 어느 날 좀도둑이 권순분 여사를 납치하고 이에 권순분 여사는 자식에게 빼앗긴 500억 원을 되찾기 위해 납치범들과 공모를 하게 됩니다. 몇 년 전 상영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은 부모자식간에 많은 교훈을 남겨주는 뜻 깊은 영화입니다. 이전에 라이프앤톡에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영화에서 배우는 노후준비에 대해 살펴봤죠. ▶ 영화 에서 배우는 최고의 유산은? (바로가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산상속,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요? 권순분 여사 납.. 2013. 5. 28. 더보기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에서 배우는 최고의 유산은? 몇 년 전 영화로 상영된 이 기억이 납니다. 유명한 국밥집을 운영하는 권순분 여사는 큰돈은 벌었지만 정작 모아놓은 돈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이미 자식들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이지요. 그 후 자식들은 자산을 분배 받고 나자 어머니의 안부는 안중에도 없고 그 돈을 흥청망청 쓰기에 바쁩니다. 그러던 중 좀도둑이 권순분여사를 납치하고 이에 권순분 할머니는 자식에게 빼앗긴(?) 500억을 되찾기 위해 납치범들과 공모하게 되지요. 원래 납치범들은 자신 (권순분여사)의 몸값으로 5천만원을 요구할 계획이었지만, 권순분 여사는 오히려 500억을 요구하라고 지시를 하게 되는데요. 납치사실을 알게 된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500억을 넘겨주고 권순분여사는 500억을 되찾아 사회에 기부하고, 납치범들에게는 5천 만원만 줍니다... 2012. 11.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