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류 자가 진단법에 대하여
최근 예일대에서 엄지손가락을 움직여 대동맥류 가능성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대동맥류란 혈관벽이 부풀어 돌기나 풍선형태로 변형되는 질병으로, 대동맥의 일부가 정상적인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를 뜻합니다. 대동맥류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혈관벽은 탄력성을 잃고 정상혈압에도 혈관이 파열하여 내출혈이 발생해,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어 평소 관리와 진단이 중요합니다. 2021년 5월 27일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예일 대학 병원 대동맥류 연구소 소장이자 외과 전문의인 존 엘레파테리아데스 박사 연구팀은 엄지손가락을 굽혔을 때 손바닥을 넘어갈 경우 신체에 대동맥류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저널 최신호에 발..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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