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찰해 보니 재테크에 성공한 직장인들은 상당수가 부동산의 시세차익을 챙긴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큰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부동산을 거쳐야 한다는 뜻인데요.부동산 차익을 실현하면 양도소득세를 과세합니다. 양도소득세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어서 차익실현이 크면 세금을 절반 가까이, 경우에 따라 그 이상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다주택이더라도 요건만 갖추면 합법적..
올해 1월 29일(월) 코스피는 2,598.19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400선 아래로 밀리면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도 연초에는 927.05포인트까지 올라 200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지만, 이후 800선으로 밀렸는데요. 연초까지 팽배했던 코스피 3,000에 대한 기대는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로 탈바꿈한듯합니다. 변수도 많고 불확실성도 커진 하반기에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
퇴근 후 동료들과 간단히 치맥을 하며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거나, 영화관에서 레디플레이어 원, 곤지암, 어벤저스 등 최신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하는 등 소확행을 누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간단한 치맥, 가볍게 영화 한 편 등 소소한 행복을 누리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영화관람료 인상과 치킨 배달 서비스 유료화 등 생활 물가인상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왜 이렇게 생활 물가가 올라가는 걸까요? ..
올해 들어 숨 가쁘게 상승했던 코스피의 기세는 다소 주춤해진 상황입니다. 지난 7월까지 코스피는 8개월 연속 올라 사상 최장 기간 월간 상승세를 유지하기도 했는데요. 코스피는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사상 최고치만 22차례 경신했고, 7월 말 기록한 종가 2,451.53포인트가 사상 최고치로 남아 있습니다. 코스피가 조만간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시장 환경을 다시 살펴보고 투자전략을 새로 정비할 때입니다...
여름 끝자락의 춘천을 설레게 만든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 2017 한화클래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렉 노먼이 설계한 아름다운 날씨보다 더 찬란하게 빛난 골프 코스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품격에 맞는 2017 한화클래식, 그 생생한 후기를 지금 전달합니다. ▶ 4일간의 골프 여제들의 향연 2017시즌 스물두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네 번째..
은행 금리가 여전히 1%대로 저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올해 들어 7월 고점까지 20% 이상 상승하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지난해까지 6년간 박스권에 갇혀 있는 동안에는 주식으로 투자 수익을 늘리겠다는 기대도 낮아졌던 게 사실인데요. 올해 코스피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해외 증시도 강세를 구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이 높아지고 실적 배당형 상품의 선호도도..
새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새 정부와 함께하는 부동산 시장은 초여름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역적 온도 차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에 온기가 확산됐고 한강주변 재건축 시장은 거래량 증가와 함께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재건축시장은 작년 11.3부동산대책 이후 예상보다 강도 높은 조치에 급격히 위축됐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책 이후 주택가격은 조정국면에 들어갔고, 예정됐던 일반 분양물량마저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의..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 증시가 2011년 5월 고점 이후 약 6년 동안 박스권에 갇혀 제자리에 머무는 동안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주가는 날아올랐습니다. 올 들어서는 우리나라 주가 상승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또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가 동일선에 위치하게 됐습니다. 2017년 상반기는 코스피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역사에 남는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과연 하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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