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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비닐봉지 사용금지의 본격화, 비닐봉지가 없어진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대형마트, 슈퍼마켓, 제과점 등에서 사용해왔던 일회용 비닐 쇼핑백을 완전히 금지됩니다. 앞으로는 비닐봉지가 사라지는 것인데요. 퇴출되는 비닐봉지에 얽힌 경제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지금 세계적으로 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플라스틱 어택’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닐 봉지의 평균 사용시간은 25분이지만 사용 후 최소 20년에서 길게는 100년 동안 썩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번 개정안 시행이 잘 이루어져, 한국의 비닐 봉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민지 2018. 10. 29. 더보기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소중한 사람과 동행한 한화생명 63 특별석 <63불꽃아지트>의 행복 가득한 밤 10월 5일, 청명한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을 만나보셨나요? 저녁 7시부터 펼쳐진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 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2시간 가량 꿈처럼 아름다운 불꽃을 선보이고 순조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한화생명 63 특별석 에서는 꿀잼 이벤트와 낭만적인 공연이 펼쳐져 더욱 행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한화생명 63특별석 , 그 생생한 현장을 함께 추억해보시죠. ▶한화생명 63 특별석 ,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문이 열리다!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온 서울세계불꽃축제, 어느덧 16회째 열리며 서울 대표 가을 축제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은 분이 콕 집어 기다리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로 한화생명에서 마련하는.. 2018. 10. 11. 더보기
셈법 복잡해진 하반기 투자시장, 접근 전략은? 올해 1월 29일(월) 코스피는 2,598.19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400선 아래로 밀리면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도 연초에는 927.05포인트까지 올라 200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지만, 이후 800선으로 밀렸는데요. 연초까지 팽배했던 코스피 3,000에 대한 기대는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로 탈바꿈한듯합니다. 변수도 많고 불확실성도 커진 하반기에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글로벌 무역전쟁, 미국 금리 상승, 신흥국 금융시장, 이탈리아 등 유럽 정치 상황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국내 주가 반등 기대는 유효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졌던 코스피 3,000에 대한 기대는 힘이 빠지는 분위기입니다. 글로벌 경제 성장과 국.. 2018. 6. 28. 더보기
일회용 컵 보증금의 부활, 커피 주문 시 달라지는 것은? 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인데요. 최근 한국에서도 환경을 위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책으로 우리 생활과 경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아볼까요? 2006년,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될 당시 소비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환경 보증금이 연간 약 130억에 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머그컵이나 텀블러로 알뜰하게 커피를 즐기고, 환경도 보호해보면 어떨까요?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이 환경과 재활용 비용 절감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민지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인데요. 최근 한국에서도 환경을 위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하여.. 2018. 5. 28.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가을 하면 클래식이 아닐까요? 옷깃으로 스며든 차가운 공기를 밀어내는 건 귓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클래식의 따스한 온기만 한 게 없으니까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10월의 는 가을 단풍처럼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로 마음을 가득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의 낭만을 열정적으로 만끽한 10월의 11시 콘서트 10월의 11시 콘서트 1부는 비제의 오페라 스페셜로 채워졌습니다. 스페인의 집시 여인 카르멘의 자유분방한 사랑과 비극적 결말을 그리고 있는 작품 의 매력을 아낌없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민정기 지휘자의 지휘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주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고, 붉은 드레스를 입은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이 카르멘으로 분해 돈 호세를 유혹하는 ‘하바네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 2017. 10. 19.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겨울의 로망, 새해 첫 11시 콘서트로 만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와 차이콥스키 세레나데 2016년의 마지막 명품클래식 콘서트, 12월의 11시 콘서트는 겨울에 어울리는 쇼팽 피아노와 어찌 보면 겨울을 잊게 해주는 곡,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이 함께 했는데요. 예기치 않았던 아주 특별한 공연들이 감동을 더 해준 자리였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음악의 수를 놓았던 올해의 마지막 11시 콘서트 겨울바람처럼 퍼지는 피아노의 매력,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Op.11 쇼팽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렸을 정도로 피아노곡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피아노 협주곡은 단 두 개의 작품밖에 남기지 않았는데요. 두 작품 모두 쇼팽의 청년 시절 폴란드에서 작곡된 것들이죠. 이날 첫 프로그램은 그 중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과연 쇼팽의 젊은 시절 보여주었던 현란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피아노를 포함한 .. 2016. 12. 22. 더보기
지폐 속에 숨겨진 맛있는 역사 이야기 우리가 평소에 흔하게 쓰는 지폐. 지폐는 물건이나 금융 거래를 위해 사용되지만, 사실 알고 보면 다양한 역사 속 사건과 에피소드가 숨어 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지폐만 가지고도 세계사 수업을 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지폐 속에 숨겨진 재미난 사실과 에피소드. 맛보기로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 이 세상엔 100조짜리 지폐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발행된 화폐 중에서 가장 금액이 큰 화폐는 1923는 독일에서 발행된 100조 마르크 지폐입니다. 100조(100,000,000,000,000)라고 하면 피부에 와 닿지도 않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조 단위라고 해서 굉장히 큰 금액 같겠지만 사실 이 당시의 100조 마르크는 100달러 정도의 가치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 무렵 빵 한 조각은 800억 마.. 2014. 4. 30. 더보기
베트남에 가면~ 안 가볼 수 없는 맛집 추천! 베트남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두 번째 시간!! (첫 번째 포스트가 궁금하다면 클릭) 관광의 즐거움은 역시 음식을 뺄 수 없을 텐데요. ‘먹는 게 남는 거다!’라는 말처럼, 비행기까지 타고 해외에 가는데 동네 음식점 가듯 ‘여기 맛있어 보이는데?’ 하고 갈 수는 없죠? 저희도 역시 경험자들의 조언과 철저한 사전조사 후, 베트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베트남도 외국의 여느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반찬, 메뉴마다 돈을 지불해야 하고 물 값, 물티슈 값도 따로 받고 있는데요. 전세계에서 밑반찬 무료,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라는 아마도 우리나라 외에는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베트남 호텔 객실의 냉장고에 구비된 캔맥주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돈을 아낀다고 베트남 호텔 근처에서 .. 2012. 11.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