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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

투자를 유혹하는 미분양 아파트, 투자 전 체크포인트 3 최근에 미분양 아파트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는 지방권과 수도권 남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5만4,420가구로 전월 5만3,130가구 대비 1,290가구 늘었습니다. 그중 경기도 미분양 주택은 7,945가구로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미분양 물량은 꾸준히 감소하다가 8.2부동산 대책을 기점으로 4%가량 늘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는 이유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과 입주 물량 폭탄이 미분양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작년 11.3대책부터 올해 6.15대책, 8.2대책, 9.5대책 같은 부동산 종합대책과 10.24가계부채대책을 발표하여 주거 부동산 규제.. 2017. 12. 19. 더보기
‘나’를 잊지 마세요. 기억이 사라지는 질병 치매의 현 주소 치매는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질환의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예후가 크게 달라지며, 완치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나 약 10~15% 정도는 회복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의 유형으로는 크게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기타 유형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알츠하이머 치매가 71.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으로 매우 서서히 발병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경과가 특징인데요. 1907년 독일 정신과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최초로 보고해 그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증상으로 신경세포 소실로 뇌위축 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질환에 의해 뇌조직이 손상받아 .. 2017. 8. 21. 더보기
강 건너 불 구경? 일본과 비교한 한국의 은퇴 고령세대 ▶초(超)고령사회 일본의 어두운 단면 세계 최고령국가이자 노후복지가 잘 갖춰져 있다는 일본에서도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600만 명, 이 중 200여만 명이 의식주 등 모든 면에서 자립능력을 상실한 ‘노후파산’ 속에 살고 있습니다. NHK는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해 왔던 평범한 일본인들도 예상치 못한 기대수명의 증가, 자녀에 대한 지나친 경제적 지원, 부모나 배우자의 건강 악화 등의 원인으로 노후파산 위기에 내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시작된 일본은 이후 경기침체를 경험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현 2017년,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시작됐습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 빠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4만 달러 시대를 열었.. 2017. 7.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