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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내가 죽은 후 받는 사망보험금도 유언에 따라 나눠줄 수 있을까? 사람이 죽은 뒤의 법률관계를 정하기 위해 생전에 남기는 최종적인 의사표시를 유언이라 합니다. 유언을 남기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유언을 할 수 있고, 또 언제든지 이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유언의 방법과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또, 사람이 죽은 뒤의 보험과 관련된 계약관계도 유언으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 유언은 법으로 정한 엄격한 방식에 따라야 한다는 것, 알고 있나요?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나 당부를 유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유언이라고 해서 모두 법적 효력을 갖는 유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언이 법적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유언능력을 갖춘 유언자가 법적 사항에 대하여 엄격한 방식에 따라야 .. 2019. 8. 28. 더보기
[레디 플레이어 원] 주인공 파시발, 가족이 없는 할리데이가 남긴 종신보험을 상속받을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가상현실 프로그램 오아시스 속 캐릭터로 살아가는 2045년. 웨이든을 비롯한 게임유저들의 관심은 오아시스를 만든 할리데이가 죽기 전 남긴 유언에 쏠려있습니다. 3개의 미션을 푸는 우승자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엄청난 유산이 상속되기 때문이죠. 웨이든은 몇 년간 풀지 못한 첫 미션을 풀며 스타가 되고 거대기업 IOI는 그를 제거하려 합니다. 오아시스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모든 미션을 통과한 웨이든은 엄청난 유산의 주인이 되는데요. 문제는 할리데이가 남긴 종신보험입니다. 할리데이의 종신보험을 가족이 아닌 웨이든이 상속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종신보험도 유언장처럼 상속설계가 가능할까요? 김민지 2018. 4. 13. 더보기
가족간의 분쟁 없애는 상속 자산 분배 방법은? '상속'은 분배에 있어 남기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입니다. 때론 상속으로 혈연 간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친계 상속자가 죽은 뒤에는 더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요. 훗날 발생할 상속의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상속, 어떻게 분배될까?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철민 씨가 사망했습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자녀 A, B, C가 있습니다. 자녀 C는 박 씨보다 먼저 사망한 상태이며, 자녀 C의 유족으로는 그의 배우자 D와 자녀 E가 있습니다. 박 씨의 유산이 4억5,000만 원이라면 상속인들의 법정 상속분은 얼마가 될까요? 위 내용에 따라 상속인들의 법정 상속 지분을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속인(유족)들은 고인의 재산에.. 2016. 10. 4. 더보기
집안싸움 막는 유언장 작성 방법은? 최근 다음 웹툰 만화 속 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연재작 ‘그래도 되는가?’에서는 할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유산분배를 하려다 마지막 유언장을 공개하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바람에 큰 분쟁이 발생합니다. 큰아들에게만 유산을 물려주고 싶어하는 할머니가 목소리를 높이며 내놓는 유언장은 얼핏 보기에는 그럴 듯하지만 전문가가 볼 때 유효한 다섯 가지가 빠져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풍경은 의외로 우리 사회에서 증가추세에 있어 형제 자매 간을 넘어서 부모 자식간에도 서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늘어 상속 재산 소송이 10년간 5배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유언은 고인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의사표시 유언이란 유언자가 자신의 사후 법률관계를 정하기 위한 생전의 최종적 의사표시를 말합니다. 물론 자유로운 내용을 담.. 2015. 7. 28. 더보기
상속설계가 가능한 유언대용신탁 알아볼까? 최근 영화계에서는 작은 영화 한 편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다큐멘터리 영화 가 그 주인공인데요. 톱스타도, 스타 감독도 없는 이 영화가 355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 부문에서 흥행 1위를 달성했습니다. 2014년에 개봉한 수많은 영화 중 당연히 주목받아야 할 작품이죠. 이 영화는 76년 연인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리고 있습니다. 극 중 할아버지의 말처럼 ‘사람의 인생은 꽃과 같아서 결국은 시들어 버리고 만다’는 한마디는 누구나 언젠가는 직면할 죽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부유한 고연령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죽음을 직시하면서 효과적인 유산분배를 돕는 유언관련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5. 1. 2. 더보기
유산 다툼, 유언신탁으로 해결 하세요! 현재 우리나라 100가구 중 약 15가구가 상속 문제로 법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2013년도에 사망한 사람의 수는 약 26만명(통계청 통계)인데, 그 해 상속에 관한 재판은 3만5천여건(대법원 통계)이었죠. 여기에 부모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재판 4,943건, 유언에 관한 사건 262건을 더하면 결국 사망한 사람의 약 7명중 1명의 가족들이 법으로 죽음 이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셈인데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망자 수는 평균 25만명 내외였지만, 상속에 관한 사건은 2004년 21,709건에서 매년 약 2~3천여 건씩 꾸준히 늘고 있어요. 한 사람의 죽음이 유가족들에게 재산(혹은 빚)뿐만 아니라 갈등과 상처를 남기고, 남겨진 가족들은 이 갈등을 ‘법대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는 말인데 .. 2014. 11. 20. 더보기
늘어가는 치매, 영화 '아무르'로 본 웰다잉 준비 3가지 영화‘아무르(Amour, 프랑스어로 사랑이라는 뜻)’의 주인공 안느와 조르주는 나름 성공한 음악인 부부로, 서로를 잘 챙겨주는 잉꼬부부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던 이 부부의 삶은 어느 날 갑자기 아내 안느가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극적으로 달라진다. 수술 후 휠체어를 타고 집에 돌아온 안느는 후유증으로 한쪽 몸을 못쓰게 된 것이다. 하지만 다시는 병원에 입원시키지 말아달라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르주는 직접 병 수발을 시작한다. '치매'는 이제 영화 속 소재를 떠나 일상에서도 쉽게 접하는 병이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치매 노인 수는 약 60만 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추정됩니다. 노년에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상실과 좌절은 필연적인 일입니다. 영화.. 2013. 8.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