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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돈 잔치 VS 경제활성화, 월드컵의 경제효과는?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올림픽의 2배 가까이 되는 기간인 한 달 간, 축구라는 단일 종목으로 치러지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대회죠. 그 규모가 큰 만큼, 매번 월드컵이 개최될 때마다 그 경제적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논의도 끊이지 않습니다. 경제의 눈으로 살펴보는 러시아 월드컵, 그 경제적 효과는 어떨까요? 전 세계 월드컵을 보는 시청자는 40억 명에 이르고, 32개 출전국 선수들의 몸값은 총 13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제와 뗄 수 없는 월드컵, ‘머니 컵’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태극전사가 선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올림픽의 2배 가까이 되는 기간인 한 달 간, 축구라는 단일 종목으로 치러지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대회.. 2018. 6. 22. 더보기
주 52시간 근무로 ‘워라밸’ 실현 가능할까? 지난 2월 28일,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 52시간 근로’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올해 7월부터 300인 이상의 기업들은 근로시간과 방식을 모두 바꿔야 하는 상황인데요. 일과 삶 모두 중요시 여기는 ‘워라밸’시대, 단축되는 근무시간과 경제적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04년 처음 실행된 주 5일 근무제는 전면 도입까지 약 7년이 걸렸습니다. 주 52시간 근로 등 워라밸 문화 역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 시작, 워라밸 정책을 둘러싼 갑론을박 2. 임금하락 VS 저녁이 있는 삶, 주 52시간 근무를 두고 갑론을박 (여는 글) 지난 2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 52시간 근로’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2018. 4. 23. 더보기
대한민국 자영업자는 노후대비를 어떻게 할까? 평생직장의 개념은 옛말이 된 지 오래인 데다 청년 일자리는 나날이 줄어드니 고용시장에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시도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고용시장의 변화와 불안이 심각해지다 보니 자영업자 비율이 점점 높아져 OECD 국가 중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죠. 하지만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 많은 우리나라 자영업자의 내실을 보면 자영업자 가구는 창업에 따른 투자로 인해 일반 임금근로자 가구 대비 부채규모는 2배, 상대적 빈곤율은 3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취업자 다섯명 중 하나는 자영업자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체 고용인구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이 28.2%로 OECD 국가 중 터키, 그리스, 멕시코에 이어 4위이며, GDP 대비 사업체 수 비.. 2015. 9.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