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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상속

자산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상속세 절세방안은 무엇? 저금리 추세가 고착화되고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면서,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효과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상속세는 상속인이 받은 재산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세금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 관심이 더 커지고 있죠. 이러한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10년 단위로 배우자 또는 자녀에게 미리 증여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2015년 국세통계 연보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증여세 신고 인원은 98,045명으로 전년 대비 9,073명(10.2%)이 증가했고, 증여세 신고세액은 2조 3,6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40억 원(25.8%) 증가했습니다. 최근 증여세 신고세액과 신고인원이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높.. 2016. 7. 7. 더보기
행복을 찾아 도시를 떠난다! 귀농·귀촌의 노후 생활은 어떨까?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시즌 3에서는 ‘도시농부’에 대해 다루며 도시인들이 각박한 도심 속에서 농사를 짓고 그 작물을 거둬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편리한 문명이지만 건강하지는 못한 환경에서 벗어나는 화두를 제시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시 남자 여섯 명이 농사에 도전하는 이야기지만 이는 최근 노후 설계에 부는 귀농·귀촌 바람과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귀농은 생활에 필요한 소득 대부분을 영농을 통해 조달하는 반면에 귀촌은 농업 이외의 부문 예컨대 연금, 이자, 임대 소득이나 펜션, 체험시설 등의 운영을 통해 얻는 차이가 있죠. 즉, 귀농은 완전한 농가 생활을 뜻하지만, 귀촌은 거주지가 농가더라도 꼭 수입이 영농을 통해서만 이뤄지지는 않죠. ▶ 인기의 재점화, 귀농·귀촌이 열풍이다.. 2015. 8. 4. 더보기
상속을 포기하면, 생명보험금은 어떻게 될까? 아내와 자녀 그리고 어머니(시어머니)를 남기고 남편이 사망했는데 아내와 자녀는 모두 상속포기를 한 후 보험금 수익자를 법정상속인으로 정해 남편이름으로 가입한 사망보험금 1억원을 아내가 수령했다. 이후 남편의 채권자가 보험금 수령사실을 알게 돼 아내를 상대로 “상속포기를 한자가 상속인의 지위에서 보험금을 수령한 것은 부당이득이 된다”며 소송을 냈다. 영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상속'문제, 최근 생명보험의 가입률이 높아지면서 상속과 사망보험금간의 법률적인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요. 보통 생명보험(종신 또는 연금)을 가입하게 되면 혜택을 받는 수익자를 지정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향후 일어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채 가입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 가입 시 반드시 유념해야.. 2013. 4.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