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개혁 백서에 따르면 2016년도 공무원 임용자(9급 임용 – 6급 퇴직 시)의 경우 월 연금 수령액이 134만 원으로 이는 실질적인 부부 기준 노후 평균 생활비 237만 원(국민연금공단, 2017년)에 한없이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적연금인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 수령자가 줄어든 연금액과 늘어나는 수명으로 인해 한 푼이라도 연금액을 늘리려는 ‘연금 테크’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유인데요. 하지만, 오히려 연금 수령 시 발생..
2018년 12월 8일, 세법 개정안이 일부 수정되어 최종적으로 국회에 통과되었습니다. 고용증대기업 세액공제는 2019년부터 청년 정규직의 경우, 2018년 대비 100만 원씩 추가로 공제하는 것으로 법안이 확정된 것인데요. 또한 중소기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1천만 원을 세액공제 해주는 법안이 1년 연장되었습니다. 오늘은 2019년부터 시행되는 새롭게 바뀐 세법 개정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부분 자료는 1월 중순부터 열람 가능한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회사에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하지만 국세청 전산으로는 열람할 수 없어, 개인이 직접 챙겨 회사에 제출하지 않으면 본인도 모르게 빠뜨리는 공제 혜택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직장인들이 놓치기 쉬운 연말 정산 추가 절세 TIP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대표적인 아홉 가지 사항을 함께 살펴볼까요?국세청의 '경정청구 자동작성 ..
최근에 재산을 자식이 아닌 손주에게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1세대의 재산이 '1세대→2세대→3세대'에서 2세대를 건너뛰고 '1세대→3세대'로 이동하여 세대 생략 증여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증여세와 상속세의 세율은 최소 10%부터 시작하여 과세표준이 30억이 넘으면 50%까지 부과되는데, 손주에게 바로 증여하면 두 번 낼 세금을 한 번만 내서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세대 생략 증여는 30% 할증 과세상속증여세법에서는 자녀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은 교육비 지출이 많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학원, 보육시설 등에 아이를 맡기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연봉 7천만 원 미만의 워킹맘이라면 자녀에게 드는 교육비용에 대해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워킹맘이라면 꼭 챙겨야 할 공제 항목들과 절세 꿀팁, 지금부터 알려 드릴게요!▶부담 커지는 자녀 교육비, 교육비 공제로 부담 덜자! “자녀 한 명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 국세청에 신고된 상속ㆍ증여재산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2017년 상속세 신고재산 총액은 1년 전보다 14.0% 늘어난 16조 7,11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같은 기간 증여재산 총액은 23조 3,444억 원으로 28.2% 급증하였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가 함께 늘면서 상속세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절세를 목적으로 자산가들이 증여를 서둘렀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집값이 급등해 자녀가 자력 취득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박종훈 씨(43)는 지난해 4월,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월 5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다시 월 10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추가로 가입하였고요. 그리고 올해 5월에 월 100만 원 계약에 추가납입 30만 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월 150만 원이 넘어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만약 종훈 씨가 계획대로 실행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조금이라도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놓치기 쉬운 여러 항목에 대해 손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화생명에서 알려드리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절세 항목을 놓치지 말고 같이 한번 꼭 체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TIP 1. 차량 운행 일지 작성 복식부기 의무 개인사업자는 2017년부터 8인승 이하 승용차를 사업과 관련하여 운행할 경우 차량 운행 일지 작성 의무가 있습니다. 8인승을 초과하거나 경차..
근로자의 가장 큰 고민들 중의 하나를 들자면 아무래도 주거 문제일 텐데요. 특히 전세가격이 급등해서 걱정인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엄청난 전세금을 감당하지 못해 월세로 전환했다.” “전세 재계약시 대출받아 전세금을 1억 원을 올려줬다.” “아예 대출을 많이 받아서 집을 샀다”라는 얘기들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근로자들의 주거형태 따라 소요되는 비용 즉 월세, 전세금 대출, 주택 구입 차입금에 대한 원금과 이자상환액은 한두 푼 소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 중 최우선은 바로 높은 실업률일 것입니다. 새 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시 근로 직원을 채용할 시 사업주 또는 법인의 세금을 대폭 공제해주도록 세법을 개정했습니다. 이 개정안이 올해부터 시행되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부터 고용증대세제 신설(조특법 §29의 7)신규로 고용을 창출한 사업주에게 절세 혜택을 주는 고용증대세제가 신설되었습니다. 기업(개인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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