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종

조선시대 5번째로 장수한 왕 정종, 그의 건강한 노후 비결은? 조선 시대 2대왕 '정종'을 아시나요? 이성계의 둘째 아들로 즉위 2년 만에 왕위를 동생에게 물려준 왕입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이 47세임을 감안했을 때, 63세로 조선 시대 5번째로 장수하셨는데요. 28명의 조선왕 중 건강한 노후를 보내다 돌아가셨던 3명의 왕 중 1명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던 정종, 그 비결을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정종은 누구? 조선 시대 2대 왕, 실권이 없던 왕, 이성계의 둘째 아들, 즉위 2년 만에 왕위를 동생에게 물려줌, 1대 태조, 2대 정종, 3대 태종,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이 47세임에도 63세로 조선시대 5번째로 장수한 왕, 28명의 조선왕 중 건강한 노후를 보내다, 노후가 길었던 정종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준비한 3가지, 소문난 애처가,.. 2017. 4. 20. 더보기
제왕의 은퇴, 조선 정종의 행복한 노후 비결 3가지 2014년 ‘순수의 시대’에 이어 2015년에도 왕의 은퇴와 후계자와의 갈등을 그린 ‘사도’가 많은 관심을 받고 곧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조선시대 왕은 어떻게 은퇴를 했을까요? 생애 중 왕위를 이양하고 은퇴한 왕은 상왕(上王)이라고 불렸는데, 조선시대 상왕은 여섯 명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 권력 다툼으로 인한 결과였지만, 은퇴 후 19년간이나 생존하며 노후를 오래도록 즐긴 왕이 있으니 바로 조선 2대 왕인 정종입니다. 그는 왕위에 오른 지 2년여 만에 그 다음 태종에게 왕위를 양위해 업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62세까지 살아 당시 평균수명 46세에 불과했던 조선의 왕 중 크게 장수했습니다. 왕보다 상왕으로서의 삶이 훨씬 더 길었던 정종의 인생에서 세 가지 은퇴 포인트를 짚어 봅니다... 2015. 7.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