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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한여름의 밤 클래식 선율, 8월 11시 콘서트에서 느껴보세요 참 오랜만에 여러분을 찾아뵙는 2020년의 네 번째 11시 콘서트. 그간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자 잠시 공연을 미뤄두었는데요. 이번 7월부터 좌석 배치는 물론 발열 체크 등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세우고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11시 콘서트, 과연 어떤 곡을 감상할 수 있었을까요? ▶ 한여름 밤의 꿈처럼 찾아온 7월의 11시 콘서트 7월 11시 콘서트의 첫 곡은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이 연주되었습니다. 은은한 달빛이 내리비치는 한여름 밤의 숲속, 그 훈훈하고 감미로운 정취를 배경으로 연인들과 요정들, 그리고 소박한 서민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을 읽고 그 느낌을 한 편의 음악에 담아낸 곡입니다. 천재 소년 작곡가 멘델스존의 놀라운 재.. 2020. 7. 20.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쌀쌀한 겨울 아침,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음악들 2017년의 첫 11시 콘서트는 1이라는 숫자가 와 닿을 정도로 참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새로운 테마, 구성과 함께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들려줬던 ‘겨울 낭만’이 가득했던 1월의 11시 콘서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윈터 로맨스(Winter Romance)에 걸맞게 사랑스러웠던 음악의 향연 애틋하면서도 화려한 피아노 협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Op.18 인류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피아노 협주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사실 라흐마니노프가 그의 인생에서 큰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만들게 된 곡이랍니다. 20세기의 시작이기도 했던 1901년, 라흐마니노프 역시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그의 음악에 구사했고 그 결과가 피아노협주곡 2번에서 드러났던 것입니다.. 2017. 1. 25. 더보기
[이벤트] 그랜드 캐년의 풍경과 힘찬 신년행진곡이 수놓은 2016년 11시 콘서트 이제 2016년이라는 숫자가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드시나요? 올해의 첫 1월 11 시콘서트는 신년답게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곡들의 연주로 멋지게 시작하였는데요. 한국의 대표 여성 지휘자로 꼽히는 여자경 지휘자의 명지휘로 그랜드 캐년 모음곡부터 요한 스트라우스의 행진곡까지 풍성하고 즐거웠던 선율이 펼쳐졌던 현장, 그 자세한 내용 함께 하시고 2월에 있을 11시 콘서트 역시 놓치지 마세요! 자연의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는, 그로페의 "그랜드 캐년" 모음곡 “그랜드 캐년” 모음곡은 미국 클래식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그로페가 1921년부터 작곡한 곡입니다. 그가 무명시절 미국 서부를 여행하던 중 그랜드 캐년의 웅장함을 만난뒤 그 음악에 대한 구상만 수십 년이 걸려 만들어진 곡이기도 한데요... 2016. 1.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