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자가 들려주는 영화 속 보험 이야기<꾸뻬씨의 행복여행>
▶당신의 인생은 행복한가요? - 꾸뻬씨의 행복여행 적게 벌고 더 잘 사는 법을 찾는 ‘도시부족’이 늘고 있습니다. 입시와 취업, 승진, 주거 문제로 과도한 경쟁은 결국 많이 쓰고자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일종의 대안적 삶의 움직임이죠. 대기업을 다니다가 시골에 내려간 한 30대 남성은, 연봉이 높은 대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자 과소비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하던 일을 그만뒀다고 해요. 자본주의의 소비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순간, 그는 스트레스도 눈에 띄게 줄었고 마음의 평온도 얻게 되었다며, 지금의 자신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도심이야 말로 스트레스가 번식하는 최적의 온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변에 늘 비교의 대상이 존재하고 공공장소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복잡..
201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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