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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Q

꼭 한번 읽어야 할 재밌는 경제 베스트셀러 3권 서점에 들어서도 발걸음이 좀처럼 옮겨지지 않는 코너가 있습니다. 바로 금융, 경제 코너인데요. 책을 펼치자마자 딱딱하고 낯선 용어들이 빼곡히 적힌 경제도서! 어렵고 재미 없을 것 같아 무심히 지나쳤던 분들에게, 한 번쯤 읽어볼 만한 경제도서 3권을 소개합니다. 아직 돈이라고는 쓸 줄만 아는 우리 아이를 위한 금융교육 도서부터 나의 경제 철학을 세워볼 수 있는 세계경제 도서까지! 쉽고 유익한 데다가 재미까지 함께하는 경제도서들,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볼까요? ▶동화처럼 읽는 금융이야기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보도 섀퍼 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어린이 금융교육! 요즘은 IQ보다도 FQ(Financial Quotient)가 중요하다는 말도 들리는데요. 우리 아이 금융교육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 2013. 5. 2. 더보기
IQ보다 FQ가 대세!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금융교육은? 공부는 학생의 본분이라지만 아무리 사랑하려고 해도 도통 정이 가지 않는 과목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와 친구들에겐 그것이 바로 ‘수학’이었습니다. 살면서 로그, 삼각함수가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리곤 했죠. 수학은 도대체 누가 발명한거야? 덧셈 뺄셈 잘 해서 돈만 셀 줄 알면 되는데 말이지! 그런데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돈 잘 쓰는 법’은 정작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습니다. 투자는 어떻게 하는지, 연금과 보험의 원리는 무엇이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부끄럽지만 저는 얼마 전까지도 ‘대출’과 ‘빚’은 무조건 나쁜 것, 절대 만들면 안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대출이나 할부는 금융생활 중 절대 없어서는 안될 제도인데 말이죠!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배우는 것처럼, 영어의 to 부정사를 배우.. 2012. 7.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