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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을 슈퍼푸드, 고구마 퓌레 레시피!


쌀쌀한 날씨엔 역시 달콤하고 따끈한 고구마가 최고죠. 만감이 뛰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는 고구마는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는 기특한 슈퍼푸드입니다. 뛰어난 성분으로 당근, 호박 등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적황색 채소’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제철을 맞이한 고구마로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볼까요? 영양도 맛도 뛰어난 ‘고구마 이야기’와 ‘고구마 퓌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영양이 풍부한 기특한 구황작물, 고구마


찌고 굽고 튀기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기는 고구마는 가을 겨울철의 별미입니다. 특히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비타민 A가 들어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눈, 목, 입술 등의 점막 세포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루에 고구마 한 개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하는 셈! 밥보다 칼로리가 적어 허기를 덜어주고 식물성 섬유가 변비를 예방해 주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랍니다.


 



고구마,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고구마의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많아 영양성분을 완벽하게 섭취하려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죠. 고구마는 굽거나 찌면 열량이 약간 높아진다고 하지만 다른 채소들에 비해 영양분의 파괴가 적고 질감도 좋아지기 때문에 조리해 드셔도 안심입니다. 김치나 사과, 브로콜리처럼 펙틴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더욱 영양가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레시피를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맛있는 고구마를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고구마는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좋고 색이 선명하며 진할수록 신선한 것입니다. 또한 익히지 않은 생 고구마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넣지 않고 실온에서 보관을 해야 하는데요. 이때는 신문지를 덮어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속은 든든하게, 요리는 가볍게!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퓌레 레시피’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면서 고구마의 매력적인 단 맛을 100% 느끼고 싶다면 ‘고구마 퓌레’에 도전해 보세요. ‘퓌레(Purée)’는 각종 야채나 곡류 등을 삶아 부드럽게 만든 것을 말하는데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로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초보 요리사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달콤함이 가을의 정취를 더욱 진하게 느끼게 해주는 ‘고구마 퓌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고구마 퓌레는 스테이크 옆에 동그랗게 덜어 올리거나,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가운 디저트로 즐겨도 좋답니다. 뜨거울 때 먹어도, 차갑게 식혀도 훌륭한 메뉴가 되는 ‘고구마 퓌레’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요리랍니다. 이번 주말, 도전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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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