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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부터 노년까지, 연령대별 보험 가입 노하우

보험/보험 A to Z 2016.10.06 09:00


보험,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가입은 해야 할 것 같은데 나한테 꼭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혹시 불필요한 지출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할 테고요. 반면에 온라인 보험이 여러 곳에서 출시되면서, 스스로 정보를 얻고 선택하는 젊은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연령대 별로 필요한 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사회초년생 시기, 20~30대에게 추천하는 보험은?


1. 실손의료보험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병원료를 내야 될 경우 실제 병원비를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건강할 때는 가입하기 쉽지만, 과거 병력이 있을 경우 가입이 제한될 수 있어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1년마다 보험료는 갱신되며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는 인상될 수 있습니다.



2.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은 동일한 보험료를 내더라도 거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적립금이 불어나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연금보험도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요. 공시이율(매월 변동)에 따라 적립금이 변동되는 금리 연동형 보험, 펀드수익률에 따라 적립금이 변동되는 변액보험 등이 있습니다. 만약 사회 초년생이라면 세액 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면 연말 정산 때 도움이 됩니다. 단, 연금보험 가입 시에는 목돈 지출이 생기는 40대를 대비해 중도 인출 기능이 있는 유니버셜 상품을 추천합니다.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 30~40대에게 추천하는 보험은?


1. 종신보험

30대와 40대는 한창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입니다. 결혼도 하고 자녀도 태어나며 가정을 이루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갑작스럽게 큰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면 온 가족의 생계가 위험해집니다. 이를 대비한 보장 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종신보험입니다. 동일한 보장이라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2. 연금보험 자금 확대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여유가 있다면, 이미 가입해 놓은 연금보험에 추가 납입을 하는 등 노후를 위한 자금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로운 상품을 가입하는 것보다 추가 납입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적립금을 확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건강 위험을 감지하는 시기, 40~50대에게 추천하는 보험은?


 암보험, CI보험


40~50대는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암이나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이 CI보험입니다. 대한 질환 발병 시 보험금의 최대 80%를 지급받게 되는데, 이를 치료비나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망 후 나머지 보험금은 유족을 위한 자금으로 남겨줄 수 있습니다.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망 시 보험금으로 수령할 수 있고요.



은퇴를 준비하는 시기, 50~60대에게 추천하는 보험은?


1. 노후실손의료비

아직 실손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실버세대만 가입 가능한 실손보험이 있으니 이것도 고려할 만합니다. 하지만 노후실손의료비는 일반 실손보험과 동일한 보장은 아닙니다. 또한 향후에 소득 흐름이 계속 줄어들게 되므로, 지속적으로 보험료 납입능력이 있고, 꼭 필요하다 판단되는 경우에 가입을 검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간편심사보험, 실버 대상 보험

자녀가 성장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50~60대 시기는 사망 보장에 대한 필요성은 감소하는 시기입니다. 만약 가입한 보험이 없는데 과거 병력이 있다면, 무심사로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이나 유병자∙고령자 대상의 실버보험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연령대별로 보험 상품을 추천해 드렸지만 사실 보험 가입에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험 가입 노하우입니다. 내게 꼭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꼼꼼히 검토한 다음 보험 계약을 했다면, 손해를 무릅쓰고 해지하는 것보다는 추가납입을 활용하거나 새로운 보험 상품을 늘려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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