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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각 출시 포켓몬GO, 밀레니엄 세대의 추억과 경제력을 사로잡다

보라매 공원 앞, 휴대폰을 손에 든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움직이며 열중하는 사람들, 과연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지난해 여름 북미를 뜨겁게 달궜던 위치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한국에 출시된 후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서는 6개월이나 늦게 출시되었음에도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포케코노미'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포켓몬 고'의 영향력, 함께 살펴보시죠.







포켓몬이 출몰하는 '포켓 스톱' 근처에 사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로 '포수저'라는 단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정도로 큰 화제가 되자 국내에서도 급하게 증강현실 게임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당장의 결과보다는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게임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AR 기술을 토대로 한 파워 콘텐츠와 그에 따른 긍정적인 경제 효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