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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챙길 것 많은 취업준비, 미니홈피는 확인하셨나요?

 



공채합격의 부푼 꿈을 안고,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넣고 있는 취업준비생 김 군. 하지만 공채에서 줄줄이 불합격하며 자신감으로 가득 찼던 그의 도전은 번번이 실패를 맞보게 되는데요. 계속되는 불합격에 낙담하기를 수십 번, 결국 지원했던 회사에 인사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하게 됩니다.

  

김 군: 제가 왜 떨어졌던 건가요?

인사담당자: 미니홈피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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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블로그>



평소 일상생활에서 미니홈피는 기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오가며 주변에서 ‘소통의 달인’이라 불리고 있던 그였는데요. 너무나 짧고 강렬한 한마디! 어안이 벙벙해진 그는 무작정 미니홈피를 확인하게 됩니다. 잠시 후, 김 군은 절망하기 시작합니다. ‘소통의 달인’이라 불리던 별명이 무색하도록 그의 미니홈피엔 세상을 향한 강한 불만과 타인에 대한 험담, 친구들과 신나게 논 사진들로 가득했으니 말이죠!



인사담당자는 이미 SNS로 당신을 알고 있다?


최근 ‘인사담당자들의 SNS 이용여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더 이상 인사담당자들은 입사지원서만으로 지원자들의 합격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력서와 자소서만큼 우리가 자주 이용하고 있던 SNS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SNS를 자주 이용했던 김 군은 인사담당자들이 SNS로 지원자를 확인한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공채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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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잡코리아>



작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실시한 ‘SNS 활용도 설문조사’에서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구직자의 SNS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대기업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자들의 SNS를 확인하기 시작하면서, 면접자의 평소 이야기가 담겨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채용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뜻이죠. 또한, 인사담당자의 52%가 ‘채용평가 시 지원자의 SNS를 참고하고 있다’ 라고 답했고, 이 중 94%는 ‘인재 선발에 SNS가 도움이 된다’ 고 말했으며, 88%는 “앞으로 SNS 평가 비중을 확대하겠다” 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취업지원자들 역시 취업을 위한 과정에서 점점 SNS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지원자 10명 중 7명은 별도의 ‘취업 전문 SNS’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그 이유는,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서, 다른 구직자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취업 전문 SNS가 필요하다고 대답한 응답자의 25.7%는 이미 취업을 위한 SNS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니, 취업에 있어서 SNS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겠죠.


 

이력서, 자소서와는 다른 SNS만의 특징은?


그동안 인사담당자들은 전 직장동료나 졸업한 학교에 전화를 하는 방법으로 지원자의 평판과 인성을 파악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일상과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SNS'로도 지원자의 성향을 알 수도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들의 SNS를 통해 살펴보는 항목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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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사람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SNS를 검토하는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로 어떤 항목을 통해서 지원자를 평가하는지 조사했어요. 다양한 답변들 중에서도 과반수를 훌쩍 넘기며 유독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킨 답변은 바로 ‘지원 직무 관심도’였지요. 보통 SNS를 이용하다가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보이면 트위터로 ‘리트윗’하거나, 페이스북에서 관련 페이지를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서 정보를 수집하는데요. 이러한 작은 활동들이 하나하나 모여 그 사람의 관심사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SNS'이라는 것이지요. 식품회사에 지원한 지원자의 SNS에 식품관련 이슈나 정보들로 가득 차있다면, 직무 관심도에 대해선 두말할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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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블로그>



그 다음으론 ‘평소 언행 및 가치관’이 꼽혔어요. 미니홈피 관리에 소홀했던 김 군이 놓쳤던 핵심부분이기도 하죠. 흔히 지인 혹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격하게(?) 애정표현을 한다던가, 남을 비방하거나 험담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요. 아무리 사이가 좋아 보여도, 회사가 보는 입장에선 마이너스 요인이겠죠? 


부정적인 태도도 마찬가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향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죠. 매사에 부정적이고 한탄만 하고 있다면, 인사담당자들은 ‘이 친구에게 과연 업무를 맡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게 될 텐데요. 그 외에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지인들과의 관계와 의사소통 여부도 사회생활에서도 포함되는 부분이기에,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면접의 한 부분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즉! 인사담당자들은 비교적 딱딱한 이력서와 자소서에선 알 수 없었던 부분을 SNS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성격을 파악하게 된 것이죠.



SNS로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하기!


지금까지 일부 인사담당자들의 경우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뽑기 위해 SNS를 참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기왕이면 개인 공간인 SNS라 할지라도, 긍정적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더 멋지게 보일 수 있다면 좋겠죠?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에게 SNS로 본인의 매력을 당당하게 뽐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자!


그동안 ‘스펙이 최고!’라는 생각이 취업을 지배했다면, 이제부턴 탄탄한 스토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 얼마 전에도 ‘스토리텔링’ 방법을 소개해드렸죠?(바로가기) 그만큼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SNS활동으로 취업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구직자라면 자신의 관심사와 전문 분야가 무엇인지를 어필하는 것이 좋답니다.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자신과 관련 있는 분야의 기사나 화제를 ‘리트윗’ 하거나 ‘좋아요’, ‘퍼가기’ 등의 방법으로 SNS상에 모아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죠. 많은 사람들이 보는 SNS에 관심사를 업로드함으로써 ‘난 이런 정보들에 관심이 깊어!’ 하는 모습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2. 정보에 본인의 생각과 의견을 함께 적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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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블로그>



관심사와 유용한 정보들을 SNS에 모았다면, 필요한 정보에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곁들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마케팅 관련 이슈라면 요즘 유행하는 ‘강남스타일’이나 ‘애니팡’과 같은 트렌드나 이슈 등을 접목해서 이야기하는 방법도 응용력이 좋고, 흐름을 잘 파악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답니다. 


사회적으로 뉴스가 되고 있는 이슈에 원인, 결과와 함께 자신이 생각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한, 취업 스펙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모전 일정들을 소개하면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이렇게 작은 생각들을 담은 SNS정보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면,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가 관련분야의 관심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능력까지 갖춘 인재임을 금새 알아차릴 수 있을 거에요~


3. SNS의 기본은 소통! 소통을 활용하자


스토리와 알찬 정보가 담긴 SNS에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활동이 없다면 혼잣말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겠죠. 다양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인맥을 쌓을 수 있는 SNS의 특성상 소통이 없으면 일기장이나 마찬가지! 적극적인 소통으로 100% 활용할 수 있어야 하겠어요. 더 나아가서 여러 기업들은 대학생 및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SNS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자신을 어필한다면, 어려운 취업도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주의사항 하나! 오로지 취업만을 위한 ‘눈에 띄는’ 아부적인 성향이 강한 SNS나, 거짓된 내용을 싣거나, 김 군처럼 취업에 오히려 해가 되는 SNS 활동들은 삼가야 할 행동 1순위랍니다!


 

실제로 채용을 하는 과정에서 SNS  평가만이 기준이 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SNS는 개인적인 소통의 공간이어서 더욱 그럴텐데요. 하지만 디지털이 발전하는 스마트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요즘, SNS라는 도구를 통해서 내가 얘기한 한 마디 한 마디가 언제든 전파되고 확산될 수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꺼에요. 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평소의 생각이나 행동들을 더 신중하게 가져야 하겠지요. 유비무환!! 어느덧 채용에 참고되고 있다고 하는 SNS, 잘만 활용한다면 관련지식도 쌓고 인사담당자의 눈을 확~ 마음을 꽉~ 잡을 수 있겠죠? SNS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꿈과 목표로 가득한 자신만의 일상이 담긴 특별한 스토리로 취업난을 극복해보세요~!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