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생명

글로벌 보험사로 발전할 발판, 한화생명 베트남 진출 10년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핫 한 나라로 빼놓을 수 없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인데요. 베트남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쌀국수, 커피, 오토바이 등 최근 한국에서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머지않아 ‘베트남’ 하면 ‘한화생명’을 떠올릴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올해로 한화생명이 베트남에 진출한 지 10년째가 되는 해이기 때문인데요. 10년 만에 베트남에서 성공 신화를 쓴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그 자세한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 베트남 생명보험사를 새롭게 쓰는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국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많은 해외 영업망을 갖추고 있는 회사입니다. 2008년 베트남, 2012년 중국, 인도네시아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활발하게 영업을 펼치며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현재 해외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출 10년째에 이르는 베트남 법인은 현지화 전략과 전국 영업망을 바탕으로,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죠. 

 


한화생명은 해외 보험영업을 위해 단독으로 지분 100%를 출자해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였는데요. 2009년 4월 하노이 1개, 호찌민 2개 지점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빠르게 성장해 2018년 총 106개의 지점으로,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추었습니다. 수입보험료 또한 2010년 42억 원에서 2018년 1023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는데요. 2009년 영업 초기 450명에 불과했던 보험설계사 수가 14,319명으로 늘었고, 점유율 기준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영업하는 국내외 18개 생명보험사 중 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에 진출한 후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며 견실한 보험사의 틀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 베트남 현지 맞춤 전략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들 수 있는데요. 베트남 법인장과 주재원 2명을 제외하고는 영업, 교육, 재무 관리자 등 직원 305명 모두 베트남 현지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베트남 생명보험시장과 금융환경에 대해 잘 아는 베트남 금융 전문가들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현지 보험설계사들과 원활한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유대감도 강해 조직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인들은 매우 근면·성실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열의가 높은데요. 가족 중심적이고 특히 자녀 교육에 대해 큰 열정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인들은 이와 관련된 저축과 투자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비록 현재 베트남인들의 보험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지만, 젊은 층과 사회 중산층 중심으로 보험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인들은 보다 나은 가족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주로 만기에 환급되는 저축성보험과 전통형 양로보험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고 있죠.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이런 베트남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현지 맞춤형 상품개발과 고객서비스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인들의 필요에 맞게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만기 환급형 양로보험과 금리연동형 저축 상품에 주력해왔는데요. 최근에는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보장성 상품 판매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베트남 현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대한 노력으로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연속 Vietnam Economic Times지, VCCI(Vietnam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및 베트남 계획투자부가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에 수여하는 Golden Dragon Awards를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 베트남 10주년 기념행사와 연도대상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진출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11일, 기념행사와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파란 바다가 아름다운 다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법인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난 10년간 베트남에서 열심히 뛰어온 베트남 직원, 그리고 FP분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장과 현지 직원, 그리고 설계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차남규 부회장을 비롯해 한화생명 본사 주요 임원들, 베트남 정부 측 인사 프응 응옥 칸(Phung Ngoc Khanh) 베트남 재무부 보험감독국장과 응오 비엣 쭝(Ngo Viet Trung) 부국장도 참석해 이날 행사를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은 지난 10년간 베트남에서 영업을 시작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빠른 사업적 성과를 낸 베트남 법인 직원과 설계사의 노력에 큰 감사를 표하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향후 10년 후에는 동남아시아 선도 보험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성공의 주역인 영업 우수 설계사, 여왕 시상 외에도 베트남 직원 20여 명과 보험설계사 10여 명이 10년 근속상을 받는 등 뜨거운 축하를 받았습니다. 모두 힘겹고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는데요. 그 값진 노력이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날 수상자들의 모습은 그 어떤 레드카펫 위의 영화배우보다 멋있었습니다.

행사를 마치며 다낭 한강에서는 한화생명 베트남 10주년을 축하하는 불꽃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맑고 푸른 다낭의 하늘을 알록달록 수놓은 불꽃의 아름다운 모습에 행사 참석자들뿐 아니라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 뜨겁게 환호했습니다. 특히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현지 직원들은 말로만 전해 듣던 한화의 불꽃을 직접 보고 느껴 매우 즐겁다며 기뻐했습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빛나는 앞날을 비추는 듯한 아름다운 불꽃이었습니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백종국 법인장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생명보험산업을 이끌어가는 생명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생명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 고객 서비스는 물론 선진 교육 시스템 및 활동 관리 시스템 등을 베트남에도 적용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설계사들의 소득수준 향상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목표를 전했습니다. 


베트남에 한국을 홍보하고, 한화그룹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보험사를 향한 한화생명의 도전은 세계 속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더 넓은 세상에서 글로벌 보험사의 원대한 꿈을 이뤄 나갈 것입니다.



 




임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