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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출발! 보험여행

안전한 군복무를 위해 군인을 위한 보험이 있을까? 극한의 환경 속 군인들의 삶을 담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여기,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사나이로 태어나 할 일도 많지만, 군인의 길을 선택한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이 있습니다. 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도 있지요. 병원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느낀 둘은 한국과 파병 지역을 오가며 인연을 이어가는데요, 총격이 오가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유시진과 강모연의 알콩달콩한 사랑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드라마! 바로 <태양의 후예>입니다.

 

오늘은 시청률 40%에 육박했던 빅히트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함께 출발! 보험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라는 장르답게 많은 사건이 일어나는데요. 극 후반부에서는 별안간 피범벅이 되어 구급차에 실려 온 송중기가 등장에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다행히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남자’ 송중기는 심정지 상태에서도 되살아나 애청자의 마음을 안심시키는데요. 유시진 대위는 군인 신분으로 작전 수행 중 총상을 입은 것이었죠.

 

그 장면을 보고 있으니 불현듯 군 복무 중인 내 아들, 내 남자친구의 안위가 몹시 걱정되는바! 드라마의 판타지를 잠시 벗어나 떠오르는 매우 현실적인 생각 하나!

 

언제 다칠지 모르는 군인인데… 군인에게 꼭 맞는 ‘군인 특화 보험’은 없을까?
 


우리나라 남성들은 헌법이 정하는 ‘국방의 의무’를 가지고 있는데요. 군대라는 낯선 환경에서 잦은 훈련과 위험한 상황들에 노출된 군인의 건강과 안전이 심히 염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군인이 나의 가족이거나 연인이라면 걱정은 곧 불안으로 이어지는데요.

 

다행히 최근 군인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보험업계에서는 군인들을 위한 전용 보험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군인 전용 보험은 입대 필수품으로 여겨질 정도로 군인들에게 인기입니다.

 

군에서 다치면 당연히 나라에서 보상해 줄 텐데, 굳이 따로 가입해야 하는 군인 전용보험에 대한 관심은 왜 높을까요? 바로, 군에서 사고가 날 경우 제대로 보상을 받는 일이 매우 어렵다는 현실 때문입니다. 국가로부터 보상을 받으려면 보상 관련 증명 책임이 개인에게 부여되는데요. 군 내부로부터 사고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고를 당한 후 제대하고 나면 보안을 이유로 제공을 거부당하기도 하고, 사고 기록을 제대로 남기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사고 보상을 받기 어렵지만, 군에서의 사고 위험은 일상보다 훨씬 높습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하는 KIRI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군인의 훈련 시간은 더 증가했고 그에 따라 군인들이 부상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도 증가했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면서 국방부에서는 2020년에 ‘달라지는 군 의료 시스템’을 발표했는데요. 주요 내용은 군인들의 민간 병원 이용을 더 쉽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군인들은 꾸준히 군 병원보다는 민간 병원을 더 선호해 왔는데요. 이유는 군 병원은 오랜 대기 시간 등의 이유로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있었고, 민간 병원에서보다 수준 높은 처치를 받을 수 있다고 여겨왔기 때문입니다.

 

군 의료 체계의 변화로 민간 병원 이용이 더 쉬워진 만큼, 사고 치료 후 빠르게 보상받을 수 있는 ‘군인 특화 보험’은 더욱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군인에게 꼭 맞춰 개발되었다는 군인 특화 보험! 가입하면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민간 병원에서 치료, 주요 외상 부위 수술 등을 보장합니다. 군에 복무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장해를 비롯해 골절, 화상, 무릎인대, 아킬레스건, 디스크 수술비, 피부질환(대상포진) 등을 보장합니다. 군인 특화 보험답게 군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들을 대부분 보상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모든 군인 전용 보험의 보장내용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가입 전 상품을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본 보장 내용은 물론, 특정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까지 보장하는 상품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특정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은 이름이 길고 생소하지만 군 복무 중 많이 겪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18세~30세 남성 CRPS 환자 중 47.5%가 군 복무 기간 중 이 진단을 받았습니다. 특정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병성 통증과 이와 동반된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 피부 변화, 기능성 장애가 특징인데, 그동안 보험으로 보장받기 어려웠지만, 최근 CRP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부대 내에서 생활하는 군인인 만큼 보험금 청구도 편리해야 하는데요. 모바일 또는 홈페이지로 손쉽게 보험료 청구가 가능한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군인 특화 보험은 입대를 앞둔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24개월 이내의 기간을 보장받습니다. 상품에 따라 복무 중,  전역 하루 전에도 가입 가능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군인 특화 보험은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하면, 군 복무 기간 내내 사고 치료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데요. 가입 금액에 부담이 없고, 모바일 혹은 홈페이지로 간편한 처리가 가능해 입대를 앞둔 분이라면 챙겨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가 피범벅으로 실려 온 뒤 장면으로 돌아가 보면, 유시진 대위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응급처치들이 이뤄지는데요. 안타까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병원비용 걱정까지는 하지 않아야겠죠?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 모두 불사조 유시진 대위같이 어떤 역경과 사고 속에서도 건강과 웃음을 잃지 않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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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