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는 37만 9천 명이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했는데요.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 기간 중 청년희망적금의 가입자는 재신청을 제외하고 누적 166만 명이 가입을 신청한 계좌이기도 합니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부에서는 기존 상품과 새로운 상품의 연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한화생명 라이프앤톡에서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조건과 내용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1. 청년도약계좌란?
2월 5일(월)부터 2월 16일(금)까지 가입이 가능한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의 납입 금액에 비례해 정부 기여금을 추가로 넣어 주고, 이자소득을 비과세로 하는 상품입니다. 매달 70만 원을 납입하면 5년 후에는 5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차액 약 800만 원가량의 이자를 정부에게서 받는 셈입니다.
2.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과 가입 방법은?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조건은 만 19세~34세, 개인 소득 연 6천만 원 이하,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로 해당 조건들을 동시 충족하는 청년입니다. 참고로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에는 전전 연도 소득으로 인정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4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됩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는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국민·신한·우리·농협·하나·기업·부산·광주·경남·전북·대구은행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을 할 수 있고,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하는 은행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동시 가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경우?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에게는 일시납입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알림톡이 2월중에 발송됩니다. 알림톡을 통해 일시납입 여부, 일시납입금액, 월 설정금액 및 일시납입금 전환기간 등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차후 일시납입 정보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일시납입 신청기간 내에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이 가능합니다. 일시납입 정보 변경 미희망자는 그대로 두면 되는데, 이 경우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적립식으로 납입되는 기본납입 방식으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하게 됩니다.
4. 일시납입 vs 기본납입
정부는 납입금을 최대로 설정하면 같은 기간 일반 적금 대비 2.7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시납입을 할 경우 정부기여금도 일시에 매칭 지급합니다. 일시납입금을 계좌개설 시점에 1회 납입하면, 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설정금액 만큼 매월 납입전환이 된다고 간주하여 납입이 이루어집니다.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 이내인 약 1300만원까지 일시납입이 가능합니다. 일시납입 후 19개월차부터 본인의 신규납입이 최대 70만원 내로 월 설정 금액을 선택하여 납입할 수 있습니다.
5. 청년도약계좌의 비과세 혜택?
1월 4일(목) 정부는 3년 이상만 가입을 유지하면 비과세하고, 혼인·출산으로 해지 시 비과세와 정부 기여금을 모두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하고, 5년간 개인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인 청년은 납입금액에 대한 은행 이자 외에도 정부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등으로 최대 856만 원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의 연계가입은 3월에도 계속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각자의 상황과 조건, 그리고 상품의 특징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잘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화생명은 금융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더 잘 사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더 잘 사는 방법을 다룬 양질의 보험
그리고 금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Digital Library 라이프앤톡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