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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저금리시대, 보험상품 공시이율이 뜨는 이유





요즘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국내외 주가는 불안한 움직임을 나타내자 재테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은행 예금은 이자도 적은데 세금까지 떼고 나면 물가상승률조차 따라가기 어렵고, 높은 수익을 내고자 무리한 투자에 나서기에는 수반되는 위험이 부담스럽다 보니 재테크 보릿고개라는 말이 나올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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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의 소망 그리 크지 않아요.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대 투자 수익률에 대한 눈높이도 많이 낮아졌거든요. 다만 은행이자보다는 수익이 많이 나오면서도 안전한 상품을 선호하고 있죠. 저금리 시대, 보험공시이율이 뜨는 이유입니다.




 

▶ 공시이율이란?


여기서 보험상품 공시이율의 장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험회사는 장래 보험금 지급을 위해 납입 보험료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가는데, 이 때 적용하는 이율이 공시이율이에요. 보험회사는 공시이율과 산출방법 등을 매월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는데요. 우선 운용자산 이익률과 외부 지표금리를 가중 평균해서 공시기준이율을 산출하고요. 다음으로 공시기준이율에 향후 예상수익 등을 고려한 조정률을 가감해서 공시이율이 결정되지요. 공시이율은 공시기준이율의 90%~110% 범위 내에서 정해진답니다. 물론 구체적인 공시이율 계산은 보험회사마다 다르다는 사실. 


지표금리 지표금리란 시장의 실세이자율을 가장 잘 반영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 공시이율이 산출되는 과정 


(1) 공시기준이율 계산 : 운용자산이익률 X 60% + 외부지표금리* X 40%

* 외부지표금리 가중치 : 국고채 가중치 82.0%

        (일부 상품 제외)       회사채 가중치 16.5%

                                       통안채 가중치 1.5%


(2) 적용이율(공시이율) : 공시기준이율 X 조정률**

** 조정률 : 조정률의 가감한도는 공시기준이율의 10%로 함

                   즉, 공시기준이율 90% ≤ 적용이율 ≤ 공시기준이율 110%    

출처 : 한화생명 홈페이지 공시실



2013년 6월 기준 한화생명의 (무)트리플라이프연금보험의 공시이율(적용이율)은 3.93% 인데요. 공시기준이율 4.36%에 조정률 90.14%가 곱해진 결과지요. 공시기준이율은 회사의 운용자산수익률에 60% 가중치를 두고 지표금리에 40% 가중치를 두는데요. 지표금리 중에서는 국고채 가중치가 82.0% 이고, 회사채 가중치는 16.5% 이며, 통안채 가중치가 1.5% 이랍니다. 이렇게 산출된 공시기준이율에 조정율이 곱해져서 상품에 적용되는 이율이 매월 계산되는데, 보험업감독규정 제6-12조에 의거해 조정률의 가감한도는 공시기준이율의 10% 이고요.   

 



 공시이율이 은행예금보다 나은 4가지


1. 공시이율, 지난 10년 은행이자보다 높아요


2003년 이후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와 공시이율을 비교해 볼까요. 여기서 은행 예금금리는 전년도 수신금액을 기준으로 할 때 상위 5개 은행(제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의 이율을 평균한 것이죠. 공시이율은 한화생명의 (무)리치바로연금보험에 적용되는 이율이고요. 아래 그래프를 보면 공시이율은 예금금리보다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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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시이율, 은행 예금 금리보다 안정적이에요.


2003년 12월부터 2013년 6월 사이 1년 만기 은행 예금 금리는 월 평균 3.35%로 계산되네요. 반면 공시이율은 월 평균 4.80%에 달하지요. 게다가 공시이율은 은행 예금금리에 비해 높으면서도 금리 변동성은 낮아 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03년 12월부터 2013년 6월 사이 1년 만기 은행 예금 금리의 표준편차가 0.49%인 반면, 공시이율의 표준편차는 0.45%로 더 낮죠. 


예금금리 금융기관이 특정인의 예금에 대하여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금리입니다.

  • 표준편차 위험의 척도 중 대표적인 것으로서 확률분포의 분산에 평방근을 취한 값을 말해요. 따라서 분산과 마찬가지로 표준편차가 클수록 미래수익률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위험이 커지게 됨을 의미합니다.


표준편차는 수익률 분포를 의미하는 것으로, 표준편차가 클수록 평균치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변동성(위험)도 높은 것으로 파악하지요. 평균 수익률(기대 수익률)이 높으면 변동성(표준편차)도 큰 것이 일반적 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상품의 공시이율은 예금금리보다 높으면서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례적인 장점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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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저 보증 장치로 금리 하락해도 보장!!


공시이율이 예금금리에 비해 높고 안정적이라는 장점보다 더 큰 매력이 있답니다. 바로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보험상품은 최저 보증이율을 두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현재 보험상품의 최저 보증이율이 2.5% 라면, 시중금리가 아무리 떨어져도 2.5%는 보증해 준다는 얘기지요. 최저 보증이율은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 빛을 발합니다. 지난 1981~2012년의 32년간 연평균 예금금리는 7.70%였지만, 최근 10년간의 연평균 금리는 4.03%로 낮아졌지요. 이 같은 금리하락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저 보증이율이라는 안전장치를 장착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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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불과 2~3년 전 3% 대 최저 보증이율을 확보한 보험 가입자들은 일부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1% 선까지 떨어진 현재 시점에서도 3% 대 이율을 누릴 수 있는 것이지요.


4. 공시이율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은행예금 금리는 이자소득세를 차감하기 이전의 세전 수익률이지만, 저축성 보험의 공시이율은 10년 이상 유지한다면(일시납은 2억 원 한도) 이자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세후 수익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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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품의 공시이율은 은행예금 금리에 비해 안정적이고, 은행 이자보다 높은데다, 최저 보증 장치를 두고 있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안고 있지요. 물론 보험은 장기자산인 만큼 이러한 모든 혜택을 누리려면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장기 목적자금은 단기 자산의 만기를 연장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장기 자산으로 운용하는 것이 높은 수익률과 비과세 혜택을 얻는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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