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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휴가철에 읽으면 좋을 투자 재테크서적 10선



그칠 것 같지 않았던 장마가 마무리 되니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그야말로 상복 더위의 계절 여름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산으로 바다로 혹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는데요. 휴가를 이용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거나, 새로운 곳을 찾아 보고 듣고 견문을 넓히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요.


만일 특별한 휴가 계획이 없다면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책 몇 권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왕이면 마음의 양식도 얻고 재테크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면 더 좋겠죠. 오늘은 쉽게 읽을수 있는 투자관련서적 10권을 여러분께 엄선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여기에 소개된 책자는 주관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며 출판사나 저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자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 3선!!


재테크를 시도하려고 해도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사람들 많습니다.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어떤 금융상품이 좋은 것인지, 금융시장은 불안하다는데 왜 그런 것인지, 미국 통화정책이 달라지면 국내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등.  무슨 이야기인지 대략적인 감조차 잡을 수 없어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요. 경제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유용한 수단은 바로 경제신문이나 일간신문의 경제면 기사를 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따끈따끈 한 경제 뉴스들을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고 고급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경제기사 쉽게 보는 방법! 초보자라면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한화생명, 라이프앤톡, 투자입문자를 위한 도서,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우용표,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천재 투자자들, 존 리즈, 잭 포핸드, 워렌 버핏, 이채원의 가치투자, 이채원,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서울대투자연구회의 성공투자노트, 재무제표 주식투자, 민후식, 투자관련서적, 휴가철, 휴가철 읽을만한 책, 읽을만한 책,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어스워스 다모다란의 투자철학, 재무제표 주식투자, 재테크, 이명열,

<출처: 스마트북스, 길벗, 갤리온>



1.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바로가기)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최진기 지음)는 경제 기사를 읽고 이해하며 풀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마음 먹고 경제 신문을 읽으려고 해도 어려운 경제 용어나 개념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하고, 짧은 기사 속의 난해한 문장 때문에 그 의미를 모르는 경우도 있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경제 기사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요. 일반인들이 경제 기사를 읽을 때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정리하고, 각 기사의 내용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설이 붙어있습니다. 책 속에는 실제 신문 기사가 있고, 이와 관련된 내용설명이 담겨있어 실질적인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사회탐구 영역의 인기 강사로서 명쾌한 강의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답니다.


2.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바로가기)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우용표 지음)은 재테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이 월급쟁이들의 부담만 늘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원성이 자자했는데요. 월급쟁이들은 유리지갑이라는 원죄(?)를 안고 산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월급쟁이가 수입과 지출이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계획만 잘 세운다면, 장기적인 재테크에 보다 유리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금이나 적금, 주식, 펀드, 보험, 부동산 등 개별 상품 별로 상세한 투자 방법도 다루고 있고, 월급쟁이라면 간과할 수 없는 연말정산 준비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바쁜 직장인이 모든 재테크의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으며 가장 중요한 일은 본업에 충실한 것이라는 충고도 잊지 않았네요.  


3.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바로가기)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코너 우드먼 지음)는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지만, 생생한 경제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의 애널리스트였던 저자가 회사를 박차고 나와, 각국의 시장에서 돈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이든 사고 팔면서 시장 경제를 온몸으로 체험한 이야기인데요. 6개월 동안 모로코, 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중국, 대만, 일본, 멕시코, 브라질, 영국 등 4대륙 15개국을 돌면서 커피와 와인부터 낙타와 말까지 사고 파는 과정에서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경제와 비즈니스 그리고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겠다는 포부에서 출발한 저자는 이번 여정을 위해 집을 팔아 25,000 파운드(약 5000만 원)를 마련했는데요. 과연 어떻게 한 것인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이것만 읽으면 나도 투자대가 3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한 투자자를 따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마음가짐과 행동방식을 모방하라는 말과도 일맥상통 할 수 있죠. 투자대가가 되기 위한 필독서 3선!!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한화생명, 라이프앤톡, 투자입문자를 위한 도서,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우용표,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천재 투자자들, 존 리즈, 잭 포핸드, 워렌 버핏, 이채원의 가치투자, 이채원,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서울대투자연구회의 성공투자노트, 재무제표 주식투자, 민후식, 투자관련서적, 휴가철, 휴가철 읽을만한 책, 읽을만한 책,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어스워스 다모다란의 투자철학, 재무제표 주식투자, 재테크, 이명열,

<출처: 길벗, 이콘, 살림 Biz>



1. 천재 투자자들 : 피터 린치부터 워렌 버핏까지 (바로가기)

“천재 투자자들 : 피터 린치부터 워렌 버핏까지”(존 리즈, 잭 포핸드 공저)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익률을 거둔 천재 투자자 10명을 소개하고, 이들의 투자전략과 철학 그리고 투자방법을 제시합니다. 명실상부 세계적인 스타 워렌 버핏, 월스트리트의 영웅이란 별명이 따라다니는 피터 린치, 천재 투자자들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역발상 투자자 데이비드 드레먼 등 대가들이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각 천재 투자자들이 투자 경쟁을 벌일 경우를 가정해 본 것은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들의 투자원칙에 따라 주식에 투자한


2. 이채원의 가치투자: 가슴 뛰는 기업을 찾아서 (바로가기)

“이채원의 가치투자 : 가슴 뛰는 기업을 찾아서”(이채원 이상건 지음)는 우리나라 가치투자의 대가인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부사장이 몸소 겪었던 생생한 투자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치투자는 적정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해 제 가치를 찾을 때가지 장기 보유하는 투자 전략을 의미하는데요.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의 움직임에 흔들리고 잦은 매매를 반복하는 우리나라 대다수 투자자들의 패턴과는 사뭇 다르죠?  저자는 어떤 생각과 방법으로 어떤 종목에 투자했는지를 그대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책장을 덮을 때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3.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바로가기)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이민주 지음)는 실제 워렌 버핏을 인터뷰하고 투자 대상 기업을 취재한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시중에 워렌 버핏과 관련된 책은 매우 흔한데요. 워렌 버핏이 직접 쓴 책은 하나도 없지만요. 이 책은 국내 기업과 주식 시장에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방식을 적용, 적합한 한국 기업 리스트를 소개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기업 분석 시점 이후에 주가가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랍니다. 


워렌 버핏은 비싼 점심으로도 유명한데요. 해마다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가 경매로 붙여지고, 그 수익금은 자선 사업에 쓰이고 있답니다.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에서 그의 인생과 투자철학을 듣는 것 자체가 엄청난 가치를 지닌 상품이 된 거죠. 2000년에 처음 시작된 이 경매행사는 올해에도 이어졌고 올해 점심 값은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이제는 실전이다!! 실전 투자자를 위한 2선!!


투자는 미래를 내다보며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전세계 시장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고, 예기치 못한 돌발 변수가 쉴 새 없이 출몰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확률 게임인 투자에서 이길 확률은 높이고, 질 확률은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텐데요. 실전에서 이길 확률을 높이기 위한 지침이 필요합니다. 실전 투자자들을 위한 지침서 2권을 소개해드립니다.


한화생명, 라이프앤톡, 투자입문자를 위한 도서,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우용표,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천재 투자자들, 존 리즈, 잭 포핸드, 워렌 버핏, 이채원의 가치투자, 이채원,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서울대투자연구회의 성공투자노트, 재무제표 주식투자, 민후식, 투자관련서적, 휴가철, 휴가철 읽을만한 책, 읽을만한 책,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어스워스 다모다란의 투자철학, 재무제표 주식투자, 재테크, 이명열,

<출처: 동녘 라이프, 한스 미디어>



1. 서울대투자연구회의 성공투자노트 (바로가기)

“성공투자노트: 서울대투자연구회”(윤태환, 이대상, 홍진채 공저)는 서울대투자연구회의 주식 분석 이야기입니다. 1999년에 발족한 서울대투자연구회는 수십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식 매매 타이밍이 아닌 기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기업을 선정하는 법, 기업을 분석하는 법, 기업의 가치를 평가 하는 법,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법 등 실전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시합니다. 서울대투자연구회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는데요. 묻지마 투자가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네요. 


2. 재무제표 주식투자 (바로가기)

“재무제표 주식투자: 시장을 이기는 과학주식투자법”(민후식 지음)에서는 기업을 이해하는데 재무제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매출과 순익이 늘어나야 하는데요.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기 위해선, 재무제표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워렌 버핏이 가장 즐겨 읽는 책은 상장기업들의 재무제표가 나열돼 있는 상장기업 분석이라고 하는데, 그 만큼 재무제표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이 책은 기업과의 소통에 필수적인 언어인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사업계획서와 대차대조표는 물론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주가수익률(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에 대한 개념도 쉽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투자 전문가의 품격을 높여줄 2선!!


지금까지 추천한 도서들은 실제로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었다면, 투자의 역사와 철학을 통해 투자의 품격을 높여줄 만한 도서를 추천해 드립니다. 투자 전문가들도 기존의 지식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한 부단의 노력이 요구되는데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알고 있으면 전문가의 지식이 쌓이는 책들을 만나보시죠.


한화생명, 라이프앤톡, 투자입문자를 위한 도서,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우용표,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천재 투자자들, 존 리즈, 잭 포핸드, 워렌 버핏, 이채원의 가치투자, 이채원,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서울대투자연구회의 성공투자노트, 재무제표 주식투자, 민후식, 투자관련서적, 휴가철, 휴가철 읽을만한 책, 읽을만한 책,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어스워스 다모다란의 투자철학, 재무제표 주식투자, 재테크, 이명열,

<출처: 굿모닝 북스 , 리딩리더>



1.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바로가기)

“광기, 패닉, 붕괴 - 금융위기의 역사”(찰스 킨들버거 지음)는 버블 발생과 붕괴를 다룬 책인데요. 이 책의 저자 킨들버거는 MIT 경제학 교수를 지낸 경제학자로서 2000년 타계할 때까지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비롯해 역사상 가장 심각했던 위기가 금융버블 생성과 파열에 기인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반드시 읽어보고 되새겨볼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36년 네덜란드 튤립 알뿌리 거품, 1720년 영국 남해회사 거품부터1995~2000년 미국 나스닥 시장 거품 까지 어떠한 교훈을 우리에게 남겼을까요?!


2. 어스워스 다모다란의 투자철학 (바로가기)

“어스워스 다모다란의 투자철학: 가치평가 분야의 세계적 석학”(어스워스 다모다란 지음)은 두꺼운 교과서와 같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읽기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가치투자, 성장투자, 기술적 분석, 차익거래 등 세월의 검증을 견뎌낸 여러 투자철학을 설명하고, 각 투자철학이 기반으로 한 기본 가정들이나 투자철학을 실행하는 방법 등도 나와 있어서 체계적인 투자 공부에 도전해 볼 만한 책이랍니다.



휴가철에 읽을만한 투자관련서적 10권!! 잘 보셨나요~? 기존에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셨거나 휴가 때 딱히 할 것이 없으셨다면 가까운 커피숍에 시원한 음료 한잔 시켜놓고 투자관련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투자관련서적 한권 읽어보세요. 돈 쓰는 휴가가 아니라 돈 버는 휴가 떠나는 법! 바로 투자, 재테크 서적을 탐독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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