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케어리셋, 암경험청년과 함께한 다정한 운동회 현장
한화생명과 대한암협회가 함께한 ‘위케어리셋 2기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약 80명의 암경험청년과 비경험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과 응원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는데요.
다정한 속도로 함께하는 순간
이날의 운동회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의 무대였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지나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그 곁을 지키는 친구·동료들이 어깨를 맞대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누군가는 땀을 흘리며 뛰고, 누군가는 큰 목소리로 응원하며, 모두가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는 하루. 그 속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는 건 중요하지 않았어요. 오늘은 암경험이든 비경험이든 상관없이, 함께 힘을 합쳐 웃고 응원했다는 사실이 더 소중했습니다.”
– 참가자 인터뷰 중 –
조금씩 연대하며 가까워지는 마음
처음엔 서로에게 조금 낯설고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청년들은 함께 웃고 힘을 모으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릴레이 달리기부터 공 굴리기, 줄다리기까지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게임을 함께하며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세 웃음을 나눌 수 있었고, 서로에게 손을 내밀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순간들이 곳곳에서 피어났습니다. 특히 마지막 줄다리기에서는 환호성과 웃음이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승패를 넘어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님(순천향대 외과 유방센터 교수)과 한화생명 CSR전략팀 김상일 상무님도 참석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열심히 활동하는 암경험청년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걸음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정한 속도로 함께 걸어주세요
한화생명과 대한암협회는 암을 경험한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누구나 온라인에서 참여가 가능한 다정한속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다정한속도 캠페인은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쌓인 만큼 한화생명의 기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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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진 기부금은 대한암협회를 통해 암경험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WE CARE RESET’ 사업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암경험청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사회에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진과 지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갈 가치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 여정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우리 모두의 응원입니다. 청년들이 다시 자신의 삶을 꿈꾸고, 힘차게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도 다정한 속도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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