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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가슴을 울리는 직장인들의 노래, 콕콕하모니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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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그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합창단이 크게 유행했었죠. 한화생명에서는 임직원의 건전한 정서함과 화합을 도모하고, 예술적 감성교류를 통해 임직원과 FP간의 소통 및 유대감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 12월 ‘콕콕하모니합창단’을 창단했습니다.  


콕콕하모니합창단원들은 퇴근 후 모여, 매주 2~3시간씩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으며 합창 실력을 다져왔습니다. 그 결과 5월에는 ‘한화생명 연도상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쳤고, 10월에는 ‘한화생명 새이름 1주년 기념 로비음악회’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그리고 창단 1주년을 맞이하여 더 큰 도전을 이루어냈습니다. 바로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갖은 것인데요, 지금부터 그 뜨겁고 감동적이었던 콕콕하모니합창단의 공연을 소개해 드릴께요. 



 

▶ 공연 D-1, 합창단 연습실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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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하루 앞둔 날, 최종 연습을 하고 있는 ‘콕콕하모니합창단’의 연습실을 찾아갔습니다. 모두들 긴장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단원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답니다. 그러나 막상 연습이 시작되자 단원들뿐만 아니라 지휘자 선생님도 조금은 긴장하는 듯 보였습니다. 


“오늘이 드디어 마지막 연습 날입니다. 모두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임해주세요.” 


지휘자 선생님의 한마디에 모두들 자세를 한번 더 가다듬었습니다. 몸과 목을 푸는 것으로 최종 연습이 시작되었는데요. 자리에서 일어나 몸에 힘을 뺀 채 입을 풀고, 몸짓과 함께 다양한 소리를 내며 목을 풀더라고요. “아~ 에~ 이~ 오~ 우~”, “히~이~”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실제 몸이 풀리나 궁금하기도 해서 따라 해봤는데요, 신기하게도 싹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들 한결 가벼워진 표정으로 합창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실제 공연의 순서대로 한 곡, 한 곡 화음을 맞춰 나갔는데요, 조용하던 지휘자 선생님의 목소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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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이 하나도 안 맞아요. 그 동안 우리가 연습한 것들이 다 물거품 되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공연의 부담감이 다가오는 듯 단원들의 표정도 어두워졌습니다. 지휘자 선생님은 힘을 내어 다시 해보자고 격려하였고, 이에 힘을 얻은 단원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점차 나아지는 합창단의 모습에 어두워졌던 지휘자 선생님의 얼굴이 다시 밝아졌습니다. 


“브라보! 이거에요. 정말 멋졌어요. 내일 우리 모두 이런 분위기를 이어 멋진 공연을 해냅시다!”


지휘자 선생님의 한마디에 모두들 자신감을 회복하고, 그렇게 마지막 연습이 끝났습니다. 



▶ 1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합창 연습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때 합창단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종환 매니저가 단상 앞으로 나섰습니다. 


“오디션을 보고, 첫 만남을 갖고, 일주일에 1~2회 모여 연습을 해 온지도 딱 1년이 되었네요. 그 동안 합창의 ‘합’자도 모르던 저희들을 가르쳐 주시느라 수고해주신 지휘자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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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1년 동안 동거동락하며 수고해 준 임한귀 지휘자에게 단원들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었어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지휘자 선생님의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연습을 시작하기 전, 문자를 통해 단원들이 남긴 감사의 한마디를 전부 취합해 정리하고, 꽃다발과 케이크까지 정성껏 준비했더라고요. 센스 넘치는 반주자는 잔잔한 피아노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합창단의 마스코트를 맡고 있는 임미희 매니저가 대표로 감사의 메시지를 읽어 내려갔습니다. 짧은 문구들이었지만 단원들은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메시지를 통해 담아냈답니다. 누군가는 지휘자 선생님의 이름으로 3행시를 짓고, 누군가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내년에도 콕콕합창단을 맡아주시길 부탁하는 메시지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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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고, 1년 동안 이렇게 성장해 준 단원 여러분들이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그 동안의 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듯 지휘자를 비롯해 단원들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 이렇게 제 1회 정기 연주회를 위한 마지막 연습은 끝이 났습니다. 



▶ 목소리로 하나가 된 콕콕하모니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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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날인 1218 저녁이 되자, 압구정동에 위치한 장천아트홀이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팀동료, 가족, 고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장은 더욱 축제 분위기로 물들어갔어요. 공연 시작 전 무대 뒤로 살짝 들어가 봤습니다. 단원들은 무대 뒤에서 마지막 점검에 여념이 없더라고요. 파트별로 모여 노래를 맞춰보는가 하면, 서로의 옷 매무새를 가다듬어주고, 화장도 수정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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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하얀 드레스와 검정 턱시도를 맞춰 입은 단원들이 무대로 들어섰습니다. 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다양한 곡들을 준비했는데요. ‘Danny Boy’, ‘I’m gonna sing ‘til the spirit moves in my heart’를 아카펠라로 부르고, ‘내 맘의 강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의 클래식곡 합창도 이어졌습니다. ‘Time to say goodbye’, ‘Circle of life’ 등 유명한 팝과 뮤지컬의 주제가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뮤지컬 ‘Sound of Music’의 삽입곡 ‘Do-Re-Mi song’은 두 주인공의 춤이 어우러져 실제 뮤지컬을 보는 듯하였고, 계절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캐롤로 공연장에 모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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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앵콜을 끝으로 모든 공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단원들은 무대 뒤로 들어가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며 서로 안아주더라고요. 첫 공연은 5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에서 열었지만, 내년에는 합창단원도 충원하고 더 열심히 연습하여 1,5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콕콕하모니합창단’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믿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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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