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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기’는?

 

 

 

 



 

요즘 정말 너무나 덥~~습니다. 104년만의 가뭄과 30도가 넘는 불볕더위로 조금만 돌아다녀도 땀방울이 맺힐 지경입니다. 그뿐이겠습니까? 이렇게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 때때로는 사람의 기분부터 먼저 지치게 됩니다. 그렇기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차가운 환경만 찾게 되고,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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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찬 것을 찾고 추울 때 더운 것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같지만 요즘처럼 더울 때에는 찬 것만을 먹는 건 매우 나쁜 일입니다. 그렇기에 ‘보양식’이 여름에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죠.  보통 ‘보양식’하면 삼계탕, 장어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현대에 들어서 웰빙 열풍이 불며 자연스레 보양식으로 떠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오리입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고기를 안 먹는다구?

 

우리나라에서 오리를 키우고 식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라 시대에 오리를 임금님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을 비춰볼 때, 오리 음식은 제법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동양보감 등 한의학 고서들에는 오리고기가 오장육부의 기능을 고르게 해 속을 편안하게 하며, 여름철에 열을 내려 기운을 보강해 주고 중풍을 예방하며 빈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기도 하죠.

 

최근에는 일부 유명연예인과 일반인들이 육식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동물 사랑이 될 수도 있겠고, 비키니를 위한 다이어트 때문일 수도 있겠죠. 보통 우리가 즐겨 먹는 고기는 포화지방과 고칼로리라 전문가들도 붉은색 고기는 많이 먹지 말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비만과 혈관질환으로 이어져 건강에 적신호가 울리기 때문이겠죠. 특히, 고기만 먹겠습니까? 고기라는 좋은 안주를 앞에 두고 당연히 술잔을 기울이겠죠 ^^

 

하지만, 고기라고 해서 다 살이 찌고 혈관 질환에 이상이 생겨 수명을 단축시키지는 않습니다. 얼만큼 자주 먹는지, 또는 그 양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각각의 몸에 다르게 반응할테죠. 그래도 ‘고기 먹으면 안 좋아!’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리고기를 권장합니다. 오리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는 달리 포화지방이 적은 대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양껏 먹어도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고,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우리의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하니 먹어서 맛있고 건강에도 좋으니 이만한 고기도 없는 듯 합니다

 

 

오리고기는 ‘고기’가 아닌가?

 

포화지방산은 실온에 두었을 때 고체로 굳어지는 동물성 지방이어서 포화지방이 많이든 고기를 먹으면 세포나 장기에 흡착되어 그 기능이 안 좋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소기름의 대부분이 포화지방인데요. 그 이유는 소의 체온이 사람보다 2,3도씩 높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에 소의 몸 속에서는 고체 상체가 되지 않아 소에게는 해롭지 않지만, 사람에게는 해로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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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불포화지방산은 실온에 두어도 고체가 되지 않는 식물성 지방산이라서 우리 몸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70%나 되어 채소만큼이나 우리 몸에 유용한 식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

 

특히나 우리의 몸은 면역력도 높고, 세포의 활성도도 높은 중성일 때가 가장 좋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미 우리는 고기나 인스턴트 제품에 길들여져 산성에 가까워져 있기 때문에, 알칼리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오리고기가 다른 고기에 비해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아줄 수 있다고 해요.

 

심지어 오리고기에는 비타민 A가 다른 고기에 비해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는 단백질과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나 피부 미용에도 아주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죠

 

 

그렇다면 오리고기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

 

우선, 오리로 음식을 만들 때에는 어떤 오리가 신선한 건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리고기를 고를 때에는 선홍 빛에 윤기가 흐르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선홍 빛이 아닌 적색이나 푸른 빛을 띄는 고기는 오래되었거나 이상이 있는 것으로 구입시 색과 얼만큼 윤기가 있고 탄력 있어 보이는지 꼼꼼하게 고를 필요가 있답니다. 이렇게 신선한 오리고기를 구입하고 다양한 레시피에 따라 먹는다면 맛도 두 배, 건강도 두 배가 되겠죠?

 

특히 집에서 오리고기로 음식을 만들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자칫 오리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청주나 마늘, 후춧가루에 버무려 20~30분간 두면 된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그럼~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오리고기’ 이제 시작합니다!

 

 

▶ 오리와 야채가 만났다 ‘오리야채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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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오리구이용200g, 쌈채소 4종류 2장씩, 데친 콩나물 한줌, 부추한줌


- 오리 밑간: 

소금조금, 후춧가루조금, 청주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양념, 멸치액젓1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식초 2큰술, 고춧가루2작은술, 매실액1큰술, 통깨1큰술

 

 

 

 

 

 

 

오리는 밑간 양념을 넣고 버무려 20~30분간 두었다 양념을 합니다. (이유는 아시죠? 잡내 냄새 때문이라구요~ ^^) 그 후, 오리 고기 밑간이 잘 되었으면 팬에 알맞게 볶아 고기 양념재료와 데친 콩나물, 부추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 기름기는 쫙~ ‘오리훈제부추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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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오리훈제 1팩, 부추 150g, 대파 1대, 통깨 1큰술


- 소스 :

머스터드소스 5큰술+ 레몬즙 1작은술+ 꿀 1작은술

 

- 고추장 양념 :

식초 3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반, 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1큰술,

 

 

 

 

 

아무리 불포화지방산이라 해도 많이 먹다 보면 느끼한 맛은 들게 마련입니다. 고기니까요.~ 그런 느끼함을 싹!~ 없애주는 부추와 곁들어 먹는다면 안성맞춤이죠. 특히나 초고추장을 만들어 고춧가루와 매실액, 통깨를 넣고 버무려 오리훈제와 먹으면 느끼한 맛도 사라지고 깔끔해 더욱 맛이 좋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리훈제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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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파스타면 조금, 오리훈제 100g, 올리브유 조금, 마늘2~3톨, 마른 홍 고추 1~2개, 새송이버섯1/3개, 브로콜리조금, , 굴소스1작은술, 파르메산치즈조금

 

- 파스타면 삶는 tip :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파스타면을 삶는 것이 좋은데요. 물 1L당 10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특히, 면을 삶는 시간은 조리할 시간을 감안해 표시 시간보다 3분 정도 덜 삶아주는 센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른 고추와 마늘을 볶다가 오리 훈제와 새송이, 브로콜리 순으로 넣고 볶아줍니다. 그 후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고루 볶아, 굴 소스로 마무리 해준 뒤, 접시에 돌돌 말아 내고 올리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파스타 윗면에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솔솔 뿌려도 좋습니다.

 

 

 

어떠신가요? 오리고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지 않나요? 이처럼 오리 고기는 생고기든 오리훈제든 건강도 유지하면서 다양한 레시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고기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은 안 찌고, 매끈한 피부로 유지하는 방법 궁금 하셨나요? 그렇다면 계속해서 더운 무더위를 불포화지방산이 듬뿍 든 오리 고기로 이겨보세요 ^^

 


 



민쿡스(김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