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

자산관리의 동반자, FP(Financial Planner)와 고객의 특별한 이야기




‘친구’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정답게 다가오죠?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추억이라는 선물을 함께 나눠가진 친구들과 삶의 연륜을 쌓아가며, 일 혹은 다른 문제로 인연을 맺게 된 사람들도 소중하기만 합니다. 보험 자산관리사(FP)와 고객으로 만나 끈끈한 정을 쌓아가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보험상품은 당장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상품일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일반상품들처럼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물론 고객이 직접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가입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FP(Financial Planner, 자산관리사)를 통해서 가입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일단 상품을 사고 나면 그 관계가 끝나버리는 점원과 고객의 관계와는 달리 보험 상품은 보험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쭉 이어진다는 점에서 FP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고객과 FP의 관계가 더욱 특별한 것이겠죠. 오늘은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특별한 인연을 지속하고 있는 FP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고객과 FP(자산관리사)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FP는 한화생명 안산지역단 안산지점 이성덕 SM(Sales Manager)과 (주)MSC 김동훈 대표입니다. 언제나 직원의 입장에서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김동훈 대표의 모습과 고객의 입장에서 가족의 행복을 설계하는 이성덕 SM의 모습은 많이 닮아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한 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함께하며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동훈 대표는 회사의 오너로서 이성덕 SM에게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고 하는데요. 주말에도 출근하는 이성덕 SM은 매주 주말 출근 전 새벽에 등산을 다녀오면서 건강관리를 하는 등 치열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진심으로 상대를 대할 줄 알고, 직원들도 배웠으면 하는 덕목도 많이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더라고요. 이성덕 SM도 김동훈 대표를 동기이자 고객이기도 하지만 모든 관계를 떠나 정말 존경하는 분이라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보통 회사가 잘 되고 나면 편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동훈 대표는 항상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겸손해 그런 모습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김동훈 대표를 만나러 올 때 고객을 보러 온다는 생각보다는 좋은 말씀 듣고, 가르침을 받으러 오는 기분이라고 하더라고요. 고객과 FP의 관계를 떠나 인생의 선후배로 지혜를 나누는 두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의 고마움을 알고 그것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직원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마음이 행복한 CEO와 행복한 FP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과 FP의 관계를 떠나 인생의 선후배로 지혜를 나누는 이성덕 SM(우)과 (주)MSC 김동훈 대표(좌)



한화생명의 22년차 베테랑 FP인 강북지역단 영훈지점 최미형 SM의 인생목표는 성공이 아닌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최미형 SM(Sales Manager)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인물은 인기무용단 <프렌즈>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 김영완 대표라고 합니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 고객과 FP의 인연을 맺었지만 이제는 서로 조력자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최미형 SM은 김영완 대표를 보면서 인생에 있어 큰 그릇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가족을 아끼는 모습,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존경심까지 생긴다고 해요. 이에 질세라 김영완 대표도 최미형 SM을 보면 존경심이 든다고 칭찬해 주었는데요. 한 회사에서 22년을 다닌 사람이라면 그만큼 끈기가 있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반증 같아서 더욱 믿음이 간다고 합니다. 보험이라는 매개체로 최미형 SM 같은 사람을 알게 된 것이 행운이라는 표현까지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김영완 대표 본인과 아내, 어머님과 친하지만 나중에는 아이들의 재무설계까지 맡기고 싶다고 말하던 김영완 대표. 자연스레 아이들의 미래를 최미형 SM과 연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객과 FP의 사이가 얼마나 탄탄한 신뢰로 묶여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조력자가 되어 서로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최미형 SM(우)와 김영완 대표(좌)




▶ 
직장 동료, 친구에서 인생을 함께하는 조력자로 


처음부터 고객과 FP의 관계에서 시작해 서로 미래를 그려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직장 동료, 친구에서 시작된 관계가 고객을 넘어 인생의 조력자로 발전한 관계도 있습니다. 바로 여수지역단 미항지점 김정아 SM과 비비안 여수점 박미경 대표의 경우인데요. 직장 동료였던 두 사람은 긴 세월을 거치며 한 사람은 한화생명의 우수 FP로, 한 사람은 자신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박미경 대표는 김정아 SM을 좋은 건 좋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해주는 부분에서 신뢰가 간다고 했습니다. 그런 면 때문에 여수에서 최고의 FP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예전 직장에서 같이 근무할 때부터 그런 모습은 변함이 없다고요. 그리고 일에 있어서도 프로패셔널하지만 항상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모습도 인상적이라고 했습니다. 김정아 SM은 박미경 대표도 주변 사람을 챙기는데 있어서 둘째라면 서러운 사람이라면서 본인이 힘들 때나 어려울 때 항상 곁에서 기운을 북돋아 주는 점이 너무나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김정아 SM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인정해주는 덕분에 그 자체만으로 힘이 된다고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오랜 인간관계는 인생에서 큰 힘이 되잖아요. ‘성실한 직장동료’로 서로를 평가하던 두 사람은 20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며 자매 같은 친구로 발전해 이제는 서로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직장동료에서 20여 년의 세월을 거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된 김정아 SM(아래)과 비비안 여수점 박미경 대표(위)



강남지역단 챔피온지점 박정수 FP의 경우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만난 ㈜거흥산업 김민섭 이사와 30년 세월을 넘어 ‘동창’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나 이제 FP와 고객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더욱 깊은 신뢰를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밴드’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어 다른 동창들과 함께 일주일에 2~3번씩 모임을 가지며 서로의 스케쥴을 꿰뚫고 있는 두 사람은 영락없는 초등 동창의 모습이었는데요. 프로같은 박정수 FP의 모습에 김민섭 이사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FP를 만나봤지만 이렇게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 FP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자료도 여러 가지 가져와서 비교해보면서 알려주고 지금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만 찾아서 설계해주고, 설명도 아주 자세하게 해줘서 이해가 쉽다고요. 그런 칭찬에 박정수 FP는 같은 또래라서 상황을 더 잘 알다 보니 더 적합한 상담이 가능했다며 겸손해 합니다. 특히나 박정수 FP는 이미 가입한 타사의 보험에 대해서도 해지를 권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했는데요. 박정수 FP는 FP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좋은 상품을 해지하도록 하고 고객이 아닌 자신에게 좋은 상품을 추천하면 결국 전체 FP의 신뢰가 떨어지는 것이라면서 안타까워했습니다. 고객이 잘 되면 결국 FP도 잘되는 것이라면서 서로가 win-win 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고객에게 정직할 것이라고 다짐도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동창에서 FP와 고객으로 깊은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박정수 FP(우)와 ㈜거흥산업 김민섭 이사(좌)



오늘 소개해드린 분들을 인터뷰하면서 진행하면서 이렇게 고객과 FP가 서로에게 배우면서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관계야 말로 이상적인 고객과 FP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늘은 4명의 FP와 고객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지만 사실 한화생명의 2만여 FP들 모두 자신들의 고객과 단순한 고객의 관계를 넘어서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신뢰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인생의 따뜻한 동반자 한화생명 FP를 만나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