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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학생이 살아가는 '오늘'이야기, 영상제작기




대학생을 떠올리면 청춘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 거예요. 대학생에서 연상된 청춘, 그렇다면 과연 청춘은 어떤 존재일까요? 요즘 TV광고나 책을 보면 '20대에 미쳐라' '천 번을 아파야 한다'는 등의 메시지를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내일을 위해 아파도 되고, 미쳐야 한다는 오늘. 우리들의 오늘은 과연 그렇게 보내는 것만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는 방법일까요? 오늘에 대한 고민, 특히 청춘의 때를 보내고 있는 저희 한화생명 대학생 서포터즈,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오늘'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그 고민의 과정을 제작물로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가 발로 뛰며 우리,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오늘'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럼, 청춘으로 눈으로 바라본 '오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 투모로우 드리머즈의 '오늘' 영상 제작 현장 스케치

 




처음 ‘대학생에게 오늘이란?’ 이란 주제를 받고, 영상 기획부터 쉽지가 않았어요. 콘셉트, 아이디어, 장소 등 생각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인데요. 처음 투모로우 드리머즈들이 모여서 회의하던 날을 생각해보면, 정말 막막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민과 고민이 이어진 끝에 기획안이 완성되고 제출하던 날 정말 뿌듯했습니다.


드디어 기획안이 채택된 후, 팀을 나눠서 촬영 시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무거운 촬영 장비로 인해 모두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비 때문에 영상이 잘 나오지 않을까 봐 걱정되었지만, 카메라를 잘 다루는 허지영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오히려 더 분위기 있는 영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 짜증 낼 법도 하였지만, 어느 누구도 그러한 모습 없 서로를 응원하며 촬영을 멋지게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서 예상치도 못한 난관에 부딪혔는데요. 인터뷰 촬영을 위해 거리로 나왔지만, 20대 대학생 인터뷰이를 만나는 것은 쉽지가 않았어요.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중, 우리가 바로 그 오늘을 사는 대학생이니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홍정필 서포터즈가 인터뷰이로 나서게 되었던 것이죠.


갑작스러운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고 열정적이게 말하는 모습이 멋있었는데요. 부족한 듯싶을 땐 스스로 한 번만 더 찍자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서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힘든 만큼 보람도 있었고. 시민분들의 소중한 도움과 함께 무엇보다도 좋은 팀원이 있어 좋은 영상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생각하는 20대의 오늘이란?



'오늘’을 주제로 미션을 진행하다 보니, 각자 오늘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해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몇 몇 서포터즈에게 오늘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는데요. 


 “우리의 오늘 '걸어가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인터뷰를 진행했던 4명 모두,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까! 아, 단순히 걸어간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고, 꿈이 없는 사람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어디론가 걸음을 내딛고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허지영 서포터즈


“어른들은 ‘20대가 제일 좋았지. 그 때 많이 놀아라. 회사가면 놀지도 못한다.’ 이런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요즘 20대의 오늘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다 공부만 잘해서도 안되고 이것저것 박학다식하게 알아야 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경제적인 뒷받침도 있어야 하고, 막상 생각해보면 수능만 준비하면 고등학생이 더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20대의 오늘어느 세대보다 치열한 날이 아닐까 싶어요.” – 박소영 서포터즈


우리의 오늘은 아직 20페이지도 적히지 않은 미완성 책 충실히 채워나가는 한 글자 한 글자가 아닐까 생각해요. 오늘 만났던 사람의 삶을 담은 책에도 카메라 앞에 섰던 오늘이 적혀 있겠죠? 그리고 나의 책에도 오늘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뒷 페이지에 적힐 미래의 ‘나’를 완성하는 하루가 될 것이라 생각해요.” – 안지효 서포터즈




 

 대학생 여러분! '함께' 꿈꾸는 오늘을 사세요! 



 오늘’ 영상 제작 미션을 진행하면서 생각해보니 투모로우 드리머즈는 ‘오늘’을 정말 열심히 보냈더라고요. 처음 미션이 주어졌을 때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했지만,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과 함께 하다 보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지나고 나서도 함께 열심히 보냈던 그 날을 생각하니 한번 더 마음이 뿌듯해졌어요. 또한, 무엇보다도 함께 하나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오래 기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 여러분! 하루하루 힘겨운 청춘일지라도, 오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소중한 꿈들, 오늘에게 미안하지 않는 당신만의 오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함께’ 꿈꾸는 오늘을 사세요! 투모로우 드리머즈는 대학생 여러분과 늘 함께 합니다!




※ 투모로우드리머즈 2기가 ‘오늘의 보험’ 이라는 주제로 20대 초반의 학생들이 바라보는 ‘오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만나 본 20대들의 이야기,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Tomorrow Drea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