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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베트남에 가면~ 안 가볼 수 없는 맛집 추천! 베트남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두 번째 시간!! (첫 번째 포스트가 궁금하다면 클릭) 관광의 즐거움은 역시 음식을 뺄 수 없을 텐데요. ‘먹는 게 남는 거다!’라는 말처럼, 비행기까지 타고 해외에 가는데 동네 음식점 가듯 ‘여기 맛있어 보이는데?’ 하고 갈 수는 없죠? 저희도 역시 경험자들의 조언과 철저한 사전조사 후, 베트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베트남도 외국의 여느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반찬, 메뉴마다 돈을 지불해야 하고 물 값, 물티슈 값도 따로 받고 있는데요. 전세계에서 밑반찬 무료,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라는 아마도 우리나라 외에는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베트남 호텔 객실의 냉장고에 구비된 캔맥주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돈을 아낀다고 베트남 호텔 근처에서 .. 2012. 11. 9. 더보기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에서 배우는 최고의 유산은? 몇 년 전 영화로 상영된 이 기억이 납니다. 유명한 국밥집을 운영하는 권순분 여사는 큰돈은 벌었지만 정작 모아놓은 돈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이미 자식들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이지요. 그 후 자식들은 자산을 분배 받고 나자 어머니의 안부는 안중에도 없고 그 돈을 흥청망청 쓰기에 바쁩니다. 그러던 중 좀도둑이 권순분여사를 납치하고 이에 권순분 할머니는 자식에게 빼앗긴(?) 500억을 되찾기 위해 납치범들과 공모하게 되지요. 원래 납치범들은 자신 (권순분여사)의 몸값으로 5천만원을 요구할 계획이었지만, 권순분 여사는 오히려 500억을 요구하라고 지시를 하게 되는데요. 납치사실을 알게 된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500억을 넘겨주고 권순분여사는 500억을 되찾아 사회에 기부하고, 납치범들에게는 5천 만원만 줍니다... 2012. 11. 6. 더보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내 월급! 지키는 방법은? 얼마 전, 직장인의 월급날에 관한 재미난 통계가 있었습니다. 취업포털 사이트 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64.3%가 다음 월급날 전까지 이른바 ‘월급고개’를 겪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인데요. 무엇보다 직장인 월급고개를 느낀다고 답한 직장인은 한달 월급을 소진하는데 16일이 걸린 것으로 나타나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을 얻기도 했어요. 월급이 통장을 스쳐간다는 직장인들의 하소연처럼 우리 통장에는 카드회사, 보험회사, 연금 등 수많은 손님이 들락거리면서 우리 몫을 챙겨가고 있는데요. 지갑을 열어 보면 월급날이 무색할 정도로 텅텅 빈 내 지갑! 아무리 있다가도 없는 것이 돈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너무 한 거 아닐까요? ▶카드에서 빠져나가는 돈, 얼마나 알고 있으세요? 직장인이라.. 2012. 11. 1. 더보기
오늘이 ‘저축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후배 : "선배님,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선배 : "입사하고 처음 1년은 네 마음껏 펑펑 써봐라!" 실제로 며칠전 점심식사를 하면서 있었던 대화내용인데요. 요지는, 계획없이 마음껏(?) 소비만 하다보면 돈 관리의 절실함을 온몸으로, 진심으로, 리얼하게! 깨닫는 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뭐 저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매달 월급 때만 되면 참으로 기이한 일이 생기곤 하는데요. 분명 급여통장으로 꼬박 꼬박 충분한 월급에 들어오는데... 그 돈은 순식간에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ㅠㅠ) 그러고보면, 자산관리와 재테크의 시작은 계획적인 소비와 더불어 '저축'을 하는 습관이 아닐까 새삼 느껴봅니다. 한 푼 모아놓은 돈도 없이 수익성 높은 '투자'만 바라보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특히 오늘은! 1.. 2012. 10. 30. 더보기
홍콩 3박 4일 짧은 여행, 꼭 가봐야 하는 맛집 베스트 4! 비가 내리고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찬바람이 들면서 감기기운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얼른 좀 지나갔으면 했던 여름의 햇볕이 이렇게 금세 그리워지는 걸 보니 사람 마음 참 알수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가 기대한 가을은 이런 게 아니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 햇살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한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도시의 불빛이 아름다운 곳, 홍콩과 마카오입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말만 살 찌울 수는 없잖아요? 면역력 떨어져 감기가 걸리기 십상인 요즘, 사람도 잘 먹어줘야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저와 함께 완전 맛집 위주 홍콩∙마카오관광을 떠나볼까요?? ▶ 눈이 먼저 배부른 Pearl on the peak 제가 처음 소개해 드릴 곳은 이미 홍콩의 야경.. 2012. 10. 25. 더보기
월급쟁이 박대리와 최대리! 세금의 비밀은? 근로자들은 연말정산 시즌이나 집 또는 상가를 팔고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 이외에 세금에 대해 쉽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행하는 거의 모든 경제활동에는 세금이 부과되고 있어요. 심지어 우리가 구입하는 대부분의 물건 및 서비스에 대해 10%만큼 세금(부가가치세)으로 꼬박꼬박 내고 있기도 하지요. 한가지 더 예를 들어볼까요? 그런데 같은 월급쟁이라도 세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과 세금에 대해 알고 준비하는 사람과는 재테크의 출발부터가 다릅니다. 전자의 성향인 박대리와 후자의 성향인 최대리의 사례를 통해 알아볼까요? ▶33만원 여유자금, 박대리와 최대리의 차이! 똑같이 연봉 5천만원을 받는 박대리와 최대리는 입사동기입니다. 둘 다 대리로 승진한지 얼마 안되어 여유자금이 조금 생겼는.. 2012. 10. 24. 더보기
매달 납부하는 국민연금, '미워도 다시 한번' 짚어보자 ‘미워도 다시 한번’ 1960년대 한국 멜로드라마의 대표적인 영화로 손꼽히는 은 홍콩과 대만 등지에 수출되어 동남아 영화시장에서도 떠들썩하게 바람을 일으킨 한류의 원조가 된 작품입니다. 우리 부모님들 세대에서는 흥행 1위로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영화이기도 했지요. 왜 갑자기 영화 이야기냐고요? 바로 국민연금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미웠지만 그 사람과 낳은 아이 때문에 인연을 끊을 수 없었던 의 내용과, 매달 내는 돈이 아깝지만 훗날의 결실을 생각하면 안 낼 수도 없는 국민연금은 유사한 점이 많은데요. 1988년에 태어난(?) 국민연금의 나이가 벌써 24년이나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이제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된 것이지요. 요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민연금이 2060년도에 기금.. 2012. 10. 23. 더보기
아름다운 가을 단풍, 도심 속에서 200% 즐기기! 여름을 함께했던 푸른 빛의 나뭇잎엔 어느새 하나 둘 붉은 빛으로 물들고 있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이런 날에는 근사한 클래식 음악과 향기로운 커피 한잔이 떠오르거나, 알록달록 단풍을 찾아 명산을 찾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인 지금이야 말로 온 가족이 함께 단풍 나들이를 떠나기 가장 좋은 때라고 합니다. 기암절벽 사이사이 울긋불긋한 옷을 갈아입은 명산! 직접 찾아가 보면 아름다운 풍경에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일품이지만, 굳이 멀리가지 않더라도 도심 속에서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많은데요. 서울 도심 속에서 낙엽을 밟으며, 가을 낭만에 푹 빠져들만한 곳!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올해 단풍은 언제 봐야 하나? 올해는 유난히 여름철 폭염과 함께 폭우와 태풍 등으로.. 2012. 10.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