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Better Life Index) 지표로 알아보는 한국인의 ‘삶의 질’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미국 상무부가 만들어 경제회복의 잣대로 사용하기 시작한 GDP는 개발된 이후 한 나라의 경제적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나라 국민의 삶의 만족도와 질, 행복도 등을 평가하는 데 있어 단순히 소득의 크기만을 측정하는 GDP는 여러모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국제기구와 여러 민간단체에서는 행복이나 웰빙(Well-being)과 같은 종합적 삶의 질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를 개발해 더욱 다각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고자 시도 중입니다. ▶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 BLI란? BLI(Better Life Index)는 OECD가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해오면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삶의 질 관련 지표입니다. 지..
2016.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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