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63빌딩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린 사연
지난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올 추석에는 ‘샌드위치 데이’가 겹치면서 최장 5일의 휴무를 가진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명절후유증을 앓을 새도 없이 주부들은 식탁물가에 대해 걱정이 앞서고 있다 해요. 왜냐고요? 지난 달 가파르게 오른 배추와 채소 값이 이번 달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김장물가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밀과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에 상승 여파가 지속되어 추석 이후부터는 소비자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우려도 높아지고 있어요. 보통 김장철이 되면 전국 곳곳에 직거래 장터가 열려서 좋은 김장재료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추석을 맞이해서 여의도 63빌딩 내에서도 일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고 해요. ▶ 63빌딩에 왠 직거래 장터가? 지난 9월 26일 오전 1..
201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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