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인의 날

숫자로 알아보는 한국 노년층의 삶은? ‘세계노인복지지표’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작년에 이어 올해 9월 9일에도 UN 산하단체인 헬프 에이지 인터내셔널은 ‘2015년 세계노인복지지표(The Global AgeWatch Index)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세계노인복지지표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의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노인의 사회, 경제적 복지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인 노년복지종합자료라고 할 수 있지요. 세계노인복지지표는 크게 노인복지 수준을 소득의 안정성, 건강상태, 고용 및 교육, 사회 환경 등 4개 영역의 13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조사 분석하는데요. 올해 우리나라 노인의 복지 수준은 전체 96개국 중 60위를 차지해 경제규모(13위, 2014년 IMF 기준) 및 소득수준(31위)에 비해 노인복지 .. 2015. 11. 5. 더보기
숫자로 보는 한국 노년층의 삶 지난 10월1일은 UN이 정한 세계 노인의 날이었습니다. 이날 UN산하단체인 헬프 에이지 인터내셔널은 세계 노인의 날을 맞이해 ‘2014년 세계노인복지지표(The Global AgeWatch Index)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것은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받은 노인복지 성적표이죠. 세계노인복지지표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의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노인의 사회, 경제적 복지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세계 최초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계노인복지지표는 크게 노인복지 수준을 소득, 건강, 역량, 우호적 환경 4개 영역의 13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조사 분석했으며, 우리나라 노인의 복지수준은 전체 96개국 중 50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보다는 높아졌으나 여전히 당혹스런.. 2014. 11. 25. 더보기
균형잡힌 노후위해 사적연금 세재개편에 바라는 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은 45%로 노후의 삶이 매우 고단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적연기금은 약 400조로 세계 4번 째로 많은 돈을 가진 나라이기도 합니다. UN이 정한 세계 노인의 날인 지난 10월 1일. UN 산하단체 Help Age가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 발표에 의하면 한국은 91개 국가 중에서 노후소득 수준이 90위(최하위권), 건강은 8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노후가 가난한 나라지만 건강은 상위권으로, 노후의 삶이 불균형 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이런 가운데 정부에서는 지난 8월 세제개편안 중 연금저축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보험업 종사자에게 어느 정도 타격이 있을.. 2013. 10. 23. 더보기